선배님 손영준입니다.
산에서 뵈야 하는데 이렇게 온라인상에서만 뵙는 마음이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보았어야 할 환경스페샬을 오늘에야 인터넷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김상현 선배님의 말씀대로 장관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때 예전에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 직접 그리고 했다지요.
지금도 그러한 기본적인 일은 하겠지만 과학의 발달로 위성지도도 나오고 하지만 작업실에서 일일히 답사와 답사를 거듭한 다음 지도제작에 나서는 두분의 열정에 감탄을 했고, 고개를 숙이게 했습니다.
선배님 그리고 큰형수님 건강하십시요.
최근에는 저희회사 제일 높은분의 산행을 동행하게 되어서 망월산악회에 잘 나오지 못합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정릉-보국문-태고사-북한산성-수성천-도선사로 산행을 합니다.
산행을 같이 못하는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면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