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포 전에 부친의 병환에 대해  들었네만
임종이 가까우시다니 애석하네 그려
어르신이 좀 더 살아계셨으면 하는것이 자식들의 맘이건만
인명이 그렇지 못하니
몇달 동안 산악회에 잘 보이지 않더니 그 이유가 부친 병구완을
위하여 주말이면 부산을 간다고
가시는 분도 자네의 정성 알고 계실 것이네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없고 뭐라위로 해야할지 모르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