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일 망월 37회 산우님이신 고 정무삼 동문님의 비보에 많은 관심과 깊은 애도에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인명은 재천이라 하지만 우리 망월 산우님들과 더 오랜 만남을 지속 했으면 좋으련만 유명을 달리한 것은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고
항시 우리들 곁에서 우리의 산행을 보살펴 주실 것을 두손 모아 비옵니다. 애착 탐착 모두 버리시고 왕생 극락 하시옵소서.

                                        2002. 8.  10
                                   장 산   신  성  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