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좀 놀랍습니다. 사실 우리같이
다양한 직업과 나이와 삶의 형태를 가진 모임에서 시낭송이란 좀
무리가 있는 일일 수도 있다 싶지만 항상 앞서가는 이는 이런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깨는 일인줄 아는지라 행님의 그런 노력이 참 좋아 보이네요 홍보부부장으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남한산성 산행도 참 좋았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수님(역시 이렇게 쓰고 보니 여자가 대장 맞아요)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고 이런 감성깊은 남자랑 살아서 좋겠다는 저의 부러움을 같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