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종학 출판신고합니다 |
---|---|
글쓴이 | 지종학(39) [ gcinet@kbs.co.kr ] |
작성일 | 2003-11-15 |
-문화 누디스트 지종학의 기자체험-
-<빠리, 산으로 가다>를 선보이며 -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이다’ ‘문화의 시대가 도래 했다’ ‘우리의 미래는 문화산업에 달려있다’
이런 말들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문화 공간과 예술인들의 삶은 어떠하며 예술 공연장의 현실은 어떠한가.
문화에 대한 인식은 어디까지 왔으며 행정당국의 지원책은 과연 순수한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현장, 프랑스는 정부의 절대적인 지원정책아래 국민들의 인식은 이미 생활 그 자체이며 일본이나 서구국가들 역시 예외가 아니죠.
‘문화부 기자’임을 자처하며 살아온 필자는 그래서 파리를 ‘빠리’라 부른다. 우리의 ‘빠리’는 왜 산으로 갔나? 그건 사공들 때문이라고 정리해보자. 문화의 현장에서 파리 특파원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빠리’를 찾아봐야할 의무는 이 시대 기자만의 몫인가. 이런 숙제들을 안고 글을 정리해봤습니다.
특히 늦으막하게 평생소원인 문화예술에 관한 집념을 버리지 못하고 KDU라는 사이버대학에서 이론을 정리해보는 행복한 시간이 요즘 무척 살맛이 납니다. 지난학기동안 배웠던 이론들을 정리한 내용들이 많아 KDU가 더욱 고맙다는 생각이죠. 더구나 현재 본업이 되어버린 강의에서도 엄청 도움이 돼 정말 고마울 뿐입니다.
더불어 이번에 딸(지수희-외대 강의중)과 함께 번역한 프랑스의 문호 발작크가 우리시대 기자와 언론에 던지는 풍자와 독설 ‘빠리의 기자들’(원제-기자의 본성에 관한 보고)를 함께 출판(재판)했습니다, 책방가시는 길에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파일 - 표지안내는 강남포럼 사진 갤러리에 ----지종학
-<빠리, 산으로 가다>를 선보이며 -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이다’ ‘문화의 시대가 도래 했다’ ‘우리의 미래는 문화산업에 달려있다’
이런 말들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문화 공간과 예술인들의 삶은 어떠하며 예술 공연장의 현실은 어떠한가.
문화에 대한 인식은 어디까지 왔으며 행정당국의 지원책은 과연 순수한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현장, 프랑스는 정부의 절대적인 지원정책아래 국민들의 인식은 이미 생활 그 자체이며 일본이나 서구국가들 역시 예외가 아니죠.
‘문화부 기자’임을 자처하며 살아온 필자는 그래서 파리를 ‘빠리’라 부른다. 우리의 ‘빠리’는 왜 산으로 갔나? 그건 사공들 때문이라고 정리해보자. 문화의 현장에서 파리 특파원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빠리’를 찾아봐야할 의무는 이 시대 기자만의 몫인가. 이런 숙제들을 안고 글을 정리해봤습니다.
특히 늦으막하게 평생소원인 문화예술에 관한 집념을 버리지 못하고 KDU라는 사이버대학에서 이론을 정리해보는 행복한 시간이 요즘 무척 살맛이 납니다. 지난학기동안 배웠던 이론들을 정리한 내용들이 많아 KDU가 더욱 고맙다는 생각이죠. 더구나 현재 본업이 되어버린 강의에서도 엄청 도움이 돼 정말 고마울 뿐입니다.
더불어 이번에 딸(지수희-외대 강의중)과 함께 번역한 프랑스의 문호 발작크가 우리시대 기자와 언론에 던지는 풍자와 독설 ‘빠리의 기자들’(원제-기자의 본성에 관한 보고)를 함께 출판(재판)했습니다, 책방가시는 길에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파일 - 표지안내는 강남포럼 사진 갤러리에 ----지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