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오늘도 健康하십니까?
저는 현제 제경동창회 常任부회장직을 맡고있는 35회 장원우입니다. 아버님같은 대원로선배님을 "동고야 "홈 에서 만나뵙게될줄 몰랐읍니다. 정말멋쟁이구요, 우선 아무도모르게 어느날 "동고야 !" 인터넷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셔서 在京同窓會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敬賀해 마지않읍니다.
선배님의 남다른 東高愛는 오늘날 그무엇보다 母校에대한  값진, 깊은사랑이 담겨있기에 더욱感銘받았읍니다.
선배님, " 동고야"! 홈페이지가 개설된지가 약1개월정도 되였는데 벌써 400명에가까운 열성적인 동문선후배가 참여하고있읍니다. (그동안 東高사랑의 갈증을많이 느꼈나봄니다.)   저희 동창회에서는 이젠 평상시 "인터넷"을 잘접하지않는 선배님들도 주위의 자식이나 손자를 시켜서 방문해 주셔서 "동고야" !소식을 언제든지 만날수있기를 바라고있읍니다.

지난번 재경동창회 定期總會시(2002년3월20일 세종문화회관)  13회 "양병호"원로 선배님께서 참석하시여 激勵말씀 해주셔서 저의후배들은 감격한적이있읍니다.  이렇게 원로선배님들께서  東高사랑과 깊은관심으로 찾아주시기에  저희는 歷史와 傳統을 자랑하는 동고의 후예로서 그기쁨을 東高의발전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셔서 옛학창시절의 젊음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후배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앞날에 귀감이되는 德談을 여기 "동고야 "房에 많이 남겨주시면  큰보람으로 간직하겠읍니다. 또消息올리겠읍니다. (홈페이지 "게시판과 여러사이터"에 자주책크하셔서 소식접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感謝드리며  모든원로 선배님들의 내내健康과 安寧을진심으로 祈願하면서 이만줄입니다.

                                                    2002년4월29일.
                                                   재경동창회常任부회장 장원우(35)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