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회장님,재경총동창회장님,그리고 44회회장단여러분께 먼저 인사드립니다.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하고계시는 두분회장님과 44회동기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어제내린봄비는 어느듯 푸르름을 재촉하고 있는 5월이군요.
올해는 휴전50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해입니다. 저희부부는 조국의 평화와 가정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94년부터 휴전선,38선을 도보로 자동차로 달리고 있습니다.이행사는 국민들은 물론이고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희부부는 이행사를 계속해나갈것입니다.
회장님, 그리고 44회장단여러분.. 저는저의 수기집 "나는 반도의 호로자식이었다"을 모교 후배모두에게 기증할려고합니다.전쟁으로 한가문과 3대독자,유복자,그리고유자녀가 겪어야만했던 파란만장한 스토리,눈물과 웃음이 곁들어진 이시대의 유자녀사상 전무후무한 이야기.나의 아름다웠던모교이야기...
부디 저의 뜻이 전달될수 있도록  44회 회장단 여러분의 협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wp53727@yahoo.co.kr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복권사업단 (서초구반포동)02-3438-3154.017-216-7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