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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 17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선거에 즈음하여 |
|---|---|
| 글쓴이 | 유대지(44) [ sps38@hanmail.net ] |
| 작성일 | 2014-02-19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전국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계절은 화초와 수목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면서 산하를 덮고있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저는 이번 제17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중앙회장으로 출마한 기호 2번 유대지입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 앞에 정중히 머리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제가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된것은
첫째,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 유족회를 더 발전시키고,
둘째, 우리 유족회의 주인이신 회원님들을 더 잘 섬기고자하는 이 두 가지 심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감히 섰습니다.
아시다시피 최 해근회장님께서는 지난 4년간 우리 유족회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셨고 그동안 훌륭한 업적도 이룩하신것도 우리모두 함께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22년간 보훈공단의 보훈경험과 14년간 지방공무원 행정경험, 그리고 유족회 회원부장으로서 20개월동안 봉사한 경험, 그리고 초창기 유자녀활동을 통하여 지금의 유족회를 더 발전시킬 각오와 비전을 가지고 무려 8년만에 이 자리에 두 번째 서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여러분들의 지지를 받아 유족회장에 선출된다면,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렇게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1. '보상금 쟁취투쟁위원회'를 즉각 구성하여 유자녀의 현 수당을 보상금 (연금)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 미수당유자녀 현안 해결을 위해서 유족회대표, 미수당유자녀회 대표,자문변호사 등으로 '미수당해결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겠습니다
3. 유족회의 정관일부를 민주적으로 개정하여 유족회장,시도지부 장을 연차적으로 직선제로 선출하고, 차남,차녀 등 모든 유자 녀를 유족회 정회원으로 가입시켜 20만 회원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호국영령의 신성한 명예회복을 완전하게 쟁취하기 위하여 세종벌에서 보훈처와 대화와 투쟁을전개해나가겠습니다.
4. 화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원들을 하나로 만들겠습니다.
5. 너무나 비정상적인 각종 보훈시혜 차별을 시정하겠습니다
6.회원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무궁화 민원봉사실’을 중앙회를 비 롯하여 전국시도지부, 지회에까지 설치하여 회원들을 섬기겠습니 다
7.저는 매월 두 번 회장실을 24시간 완전히 개방하여 회원들의 마음속의 의견을 경청하고 업무에 참고하겠습니다.
8. 우리회원들도 삼대까지 보훈시혜 혜택을 타단체와 공조하여 장기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9. 인사를 개선하고 1년에 외부 회계감사를 정례화하겠습니다.
10. 현재 유족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행사와 사업전반 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업무를 회원들이 원하는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전국 대의원 여러분!
제가 방금 말씀드린 이 열 가지 약속은 제 혼자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저는 조직도 없고 저를 특별히 밀어주는 회원도 없으며 후보등록에 필요한 대의원 5명 추천 받기도 너무나 힘들었습니다.그러나 저는 오로지 진실된 마음 한 가지로 여러분들과 함께 승리하여 이대사를 반드시 성사시키겠습니다. 여러분 제 말이 맞으면 박수 크게 한번 쳐주십시요!!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금 유족회가 고속도로를 달릴것이냐, 골목길로 계속 걸어갈것이냐,보상금을 받을것이냐,지금처럼 수당으로 만족할것이냐하는 결정은 전적으로 현재 대의원 여러분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한 단체가 보상금, 수당이라는 두 개의 명칭사용은 그 자체가 아주 잘못된 처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대의원여러분!
인정에 이끌러서,권유에 따라서,눈치를 보면서 여러분들의 그 소중한 한 표를 던질 나이는 결코 아닐것입니다.잘못 던지는 한 표가 훗날 우리 유족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강물이 되고 회원들끼리 갈등의 씨앗으로 계속 남는다는 이 엄중한 사실을 직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기호 2번 저 유 대지에게 한 번 기회를 주십시요!
반드시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여러분들을 모시겠습니다. 말로서가 아니고 여러분들의 진정한 불굴의 유족회장으로서 유족회 60년의 역사에 확실한 변화를 느끼게 하겠습니다.저는 지금 마지막으로 대의원여러분께 눈물로서 호소합니다.제발 도와주십시오.부디 대의원 여러분들께서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하셔서 유족회 청사에 길이 남는 대의원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회장후보 인사말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4월 일
제17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기호 2번 유 대 지
나는 이렇게 일했습니다
1.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15년간 근무하면서 전국 최초로 유자 녀 '6· 6회를 조직하여 회원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2. 보훈병원, 보훈원,보훈공단에서 22년간보훈가족을 위해서 봉사
3.'휴전선 155마일을 달린다' 행사를 유족회에 제안하여 매년 역 점행사로 정착시켜 유족회 위상을 높히고 조국평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심음.
38선횡단행사를 20년간 84회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김 문수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 최고도민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북미대륙 38선을 사상처음으로 자동차로 횡단하여 전세계 에 조국평화 메시지를 보냄
4. 국가보훈처 자유게시판, 유자녀 만남의 광장과 중앙회, 전몰군 경유자녀회 등 홈페이지와 카페등에서 유자녀 이익을 위해 정 보를 제공하며 남다른 활동전개
5. 유자녀 초기활동 선봉자로서 보훈공단에서 감금되고,인사 및 급여 등에서 불이익을 크게 감수하면서도 유자녀 수당쟁취 를 위해 헌신
6. 유자녀 소식지 창간의 주필
7. 국립서울 현충원 위패모시기 안내
8. 2009.10월대회를 기획,국가보훈처 앞에서 미승계유자녀 강력 하게 입장지지
9. 유족회 발전을 위해서 1년 8개월간 회원부장으로서 근무하면 서 회원권익을 위해 봉사
10. ‘나는 호로자식이 아니야’ 수기집을 출판하여 유자녀의 처지 를 국민과 회원들에게 홍보
이력서
기본인적사항
유대지(劉大知), 배우자와 네딸, 유복자, 삼대독자
울산광역시출생(1949년생. 만 64세)
경기도 성남시 거주. 010-6255-9678
sps38@hanmail.net 다음카페,나는 호로자식이 아니야
선친: 유귀룡(劉貴龍) 대한민국 건국의 경찰관으로서 경북도경 경주경찰서 안강지서장으로 27세때 경위로 전사.
국립서울 현충원 부부위패로 모심
학 력
부산 동래고등학교 졸업
명지전문대학교 수료
주요경력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14년(지방행정주사보, 7급)
(주민센타,기획실,세무과)
국가보훈처산하 한국보훈공단 22년
(보훈병원,보훈원,홍보실,진료부원장실,보훈공단20년사발간
준비단, 복권사업단, 시설 관리단과장)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원부장 1년 8개월
현재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주무관으로 근무 (729-4060)
자격증
제1회 공인중개사 자격증(서울특별시장)
제1회 일반행정사 자격증(안전행정부장관)
표창장
국무총리포상,안전행정부장관,경기도지사,울산광역시장 , 성남시장상,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한국보훈병원장
저 서
'나는 호로자식이 아니야'수기집,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년사
특기사항
북미대륙 38선 최초로 자동차 횡단
(뉴욕,워싱턴,덴버, 샌프란시스코,LA),4,000km,10일간
조국의 38선( 양양,양주, 임진각), 20년간84회횡단(1993년부터)
기타사항
막걸리1병, 166/62. 다정다감 및 배려,
매일 새벽 5,000m달리기 등 건강체질 ,닉네임 38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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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님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계백장군이 황산벌에서 나당 연합군과 싸우는 심정입니다.
선거는 4월중순에 실시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