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회/초밥(다른 회도 마찬가지)을 먹을때
잘못된 상식이나 버릇으로 제대로 맛을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부터 제대로 맛을 봅시다.


*** 참치회 제대로 먹는 법

▷ 레몬즙 회에 뿌려 먹으면 "실례"

▷ 회에 김싸서 먹으면 담백미 실종 따로 먹도록한다.

▷ 초밥은 새 간장으로 바꿔 생선 살부위를 찍어 먹어야 제맛!!


*** 알맞게 녹여먹는 법

참치는 잡자마자 초저온으로 냉동해 두어었다가 해동해 가며 먹는 생선, 젓가락으로

집을 때 탁련을 유지한채 약간 휘어지는 정도가 제일 먹기 좋을때 입니다.


*** 레몬즙은 회에 뿌리지 않는다

참치회 접시에 레몬이 나온는 이유는 장식과 향기를 더하기 위한 것!!

다른 사람이 먹기도 전에 레몬즙을 회 위에 짜놓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실례!!

레몬의 상큼한 맛을 즐기는 사람은 자신의 간장종지에 넣어 혼자 즐기도록 합니다.


*** 김은 따로 먹는다

참치회 문화가 정착되며 가장 잘못 보급된 부분입니다.

담백한 맛으로 즐기는 참치맛을 모르는 단계에서 소비자에게 억지로 권하다 보니 김을

내놓게 된 것!!

맛과 향이 강한 김으로 참치를 싸먹는 것은 비싼 횟감의 제 맛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김은 가끔 입맛을 살리기 위해 따로 먹는다. 때로 초생강 등을 먹어 입맛을 개운하게

하고 다음 부위를 맛봅니다.



*** 초밥을 먹을때는 간장을 바꾼다

참치회에 이어 참치 초밥을 먹게 됐을때는 고추냉이 (와사비) 를 푼 간장 종지를 바꿔

새 종지에 간장만 따로 부어 찍어 먹는다. 간장을 찍을 떄는 초밥을 뒤집어 생선살 부

분에 찍어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