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명박대통령 가상 대국민 담화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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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대지(44) [ wp53727@yahoo.co.kr ] |
작성일 | 2010-04-19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이제 산야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삼라만상을 아름답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봄날의 절정입니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언론을 통해 지난 20여일동안 서해에서 갑짜기 침몰한 천안함에 대하여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조국의 간성으로서 산화하신 장병들에게 국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유족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먼저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천안함 침몰의 경위는 현재 조사단에서 세밀하게 한점의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 전말이 만 천하에 들어날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유족여러분,
저는 이번 천안함침몰 사고를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바라보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첫째, 우리는 천안함 사고에대하여 한번도 숨기지 않고 국민여러분께 공개할것입니다.
어떤사람들은 이번 이 사고를 6.2 지방선거에 악용할것아니냐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한마디로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사고를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저는 국무회의때 매일 참모들에게 질타하고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번 사고의 진실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외국전문가를 초빙해서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수습을 위해서 가능한 신속하게 조사하라고 저는 이야기도합니다. 그 결과 유능한 바다의 사나이 한준호 준사를 우리는 잃어버렸습니다.그 비통한 마음은 지금도 우리국민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참으로 안까까운 마음입니다. 그분의 유족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추모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반드시 이 사고를 진실과 공개의 원칙하에서 신속하게 처리할것을 국민들에게 거듭 밝혀두는 바입니다.
둘째, 이번 천안함사고는 우리안보의 중대한 문제입니다.
김태영국방부장관이 이번사고는 우리안보에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장관의 그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나라의 안보를 위해 바다를 지키는 장병들이 전시도 아닌데 이렇게 많이 희생된것은 도저히 믿기 어려운 사태라고하겠습니다. 천안함은 일상 국토수호의 차원에서 자국의 해상을 순시하고 있었고 그 누구에게도 공격적인 행동도 하지않았으며 그 야밤중에 장병들은 취침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외부의 소행으로 보이는 병기가 천안함을 무차별 해저에서 공격했다고 조사단은 말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휴전사태로서 언제 어디서나 전쟁의 조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휴전선 155마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의 안보는 우리 스스로 사수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막중한 안보태세를 뚫고 이런 사고를 유발시킨것은 도저히 묵과 할수없는 선전포고와도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 천안함 사고에 대하여 국민들은 도저히 용납하지 않을것입니다. 저는 국군최고통수권자로서 마땅히 헌법에 따라 이번 사태를 국토수호의 차원에서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대처해나갈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그동안 천안한사고에 대하여 말을 아끼고 사고 원인규명에 총력을 경주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번사태가 우리 국민들이 우려했던 북한의 공격으로 결론 지어진다면, 저는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따라 이 문제를 해결할것입니다. 그리고 조국의 품으로 사라진 우리 젊은이 46명의 고귀한 생명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에 따라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제반 문제를 하나하나 짚고 갈것입니다. 그 방법은 동족으로서 우리에게 가한 이번 사고에 응징의 화살을 겨눌것입니다. 다시말해, 대북접촉 전면단절, 대북 경제제재조치강행 ,유엔결의 적극 동참과 미국을 비롯한 우방들과 긴밀한 대북재제조치적극참여, 6자회단개최 참여 무기연기, 개성공단사업무기한연기, 금강산 관광무기연기,인도적인 남북교류연기,적십자면회 무기면기,국지전 발생대북 군사적 대응에 따른 군사 비상태세돌입 등 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조국을 지키다간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우리는 영웅의 이름으로 이들을 추모해야할것이며, 그분들의 유족들에게도 심심함 국민적인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0년이되는 해로서 또 서해에서 전쟁의 불씨가 다시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사태에 대하여 엄중하게 대처할것이며, 우리는 반드시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제2의 6.25발발시 승리할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다시한번더 조국의 꽃으로 산화한 고귀한 46명의 장병들을 국민과 함께 명복을 빌며, 그 유족들에게도 깊은 애도를 바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4.19
대통령 이명박
이제 산야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삼라만상을 아름답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봄날의 절정입니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언론을 통해 지난 20여일동안 서해에서 갑짜기 침몰한 천안함에 대하여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조국의 간성으로서 산화하신 장병들에게 국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유족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먼저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천안함 침몰의 경위는 현재 조사단에서 세밀하게 한점의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 전말이 만 천하에 들어날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유족여러분,
저는 이번 천안함침몰 사고를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바라보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첫째, 우리는 천안함 사고에대하여 한번도 숨기지 않고 국민여러분께 공개할것입니다.
어떤사람들은 이번 이 사고를 6.2 지방선거에 악용할것아니냐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한마디로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사고를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저는 국무회의때 매일 참모들에게 질타하고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번 사고의 진실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외국전문가를 초빙해서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수습을 위해서 가능한 신속하게 조사하라고 저는 이야기도합니다. 그 결과 유능한 바다의 사나이 한준호 준사를 우리는 잃어버렸습니다.그 비통한 마음은 지금도 우리국민들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참으로 안까까운 마음입니다. 그분의 유족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추모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반드시 이 사고를 진실과 공개의 원칙하에서 신속하게 처리할것을 국민들에게 거듭 밝혀두는 바입니다.
둘째, 이번 천안함사고는 우리안보의 중대한 문제입니다.
김태영국방부장관이 이번사고는 우리안보에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장관의 그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나라의 안보를 위해 바다를 지키는 장병들이 전시도 아닌데 이렇게 많이 희생된것은 도저히 믿기 어려운 사태라고하겠습니다. 천안함은 일상 국토수호의 차원에서 자국의 해상을 순시하고 있었고 그 누구에게도 공격적인 행동도 하지않았으며 그 야밤중에 장병들은 취침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외부의 소행으로 보이는 병기가 천안함을 무차별 해저에서 공격했다고 조사단은 말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휴전사태로서 언제 어디서나 전쟁의 조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휴전선 155마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의 안보는 우리 스스로 사수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막중한 안보태세를 뚫고 이런 사고를 유발시킨것은 도저히 묵과 할수없는 선전포고와도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 천안함 사고에 대하여 국민들은 도저히 용납하지 않을것입니다. 저는 국군최고통수권자로서 마땅히 헌법에 따라 이번 사태를 국토수호의 차원에서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대처해나갈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그동안 천안한사고에 대하여 말을 아끼고 사고 원인규명에 총력을 경주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번사태가 우리 국민들이 우려했던 북한의 공격으로 결론 지어진다면, 저는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따라 이 문제를 해결할것입니다. 그리고 조국의 품으로 사라진 우리 젊은이 46명의 고귀한 생명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에 따라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제반 문제를 하나하나 짚고 갈것입니다. 그 방법은 동족으로서 우리에게 가한 이번 사고에 응징의 화살을 겨눌것입니다. 다시말해, 대북접촉 전면단절, 대북 경제제재조치강행 ,유엔결의 적극 동참과 미국을 비롯한 우방들과 긴밀한 대북재제조치적극참여, 6자회단개최 참여 무기연기, 개성공단사업무기한연기, 금강산 관광무기연기,인도적인 남북교류연기,적십자면회 무기면기,국지전 발생대북 군사적 대응에 따른 군사 비상태세돌입 등 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조국을 지키다간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우리는 영웅의 이름으로 이들을 추모해야할것이며, 그분들의 유족들에게도 심심함 국민적인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0년이되는 해로서 또 서해에서 전쟁의 불씨가 다시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사태에 대하여 엄중하게 대처할것이며, 우리는 반드시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제2의 6.25발발시 승리할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다시한번더 조국의 꽃으로 산화한 고귀한 46명의 장병들을 국민과 함께 명복을 빌며, 그 유족들에게도 깊은 애도를 바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4.19
대통령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