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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합니다
글쓴이 오찬석(48) [ chan-seok.oh@kr.ey.com ]
작성일 2010-03-24

선배님께서 감동받으셨는데 본인인 저는 얼마나 감격하고 감사했겠습니까? 대선배님이신 신동일, 김정수 두 원로 선배님께서 멀리 성남까지,특히 신동일 선배님께서는 거동도 불편하신 몸으로 직접 오셔서 축하해 주시니 너무 감격 하였습니다. 동래고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계의 자랑이신 박관용 전 국회의장님께도 초청은 드렸으나 설마 했는데 직접 와주셔서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주시니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격 했습니다. 김도언 전 검찰총장님,지종학 선배님, 윤진섭,신동오 역대 동창회장님 등 많은 동문들의 축하는 저에게 동문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채직으로 알고 견마지로를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 딸의 결혼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자리가 되도록 기도해 왔습니다. 경건한 분위기속에서 치르는 결혼예식과 목사님의 주례사를 통하여 결혼과 가정의 본래 의미를 생각해보고 참석하신 분들의 가정의 행복을 더욱 크게하기를 바랐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여러가지 인생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영적으로 위로받는  첫 걸음이 되어 구원에 이르기를 기도했습니다. 실제로 우리 동문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좌절과 분노를 딛고 "고난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라는 영적 진리를 체험해 가고 있습니다. 생명을 포기하는 극단적인 선택이나 가정이 파괴되는 불행을 당할 수도 있었던 분들 입니다. 세상의 소음속에서 우리는 참 진리를 망각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평범하게 들릴 수도 있는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이 예수님과의 관계속에서 성경말씀으로 전달되니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감동을 받았고 또 눈물까지 흘렸다는 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행복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주례를 하신 유기성 목사님의 주례사와 기타 가정생활과 관련된 설교 테잎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보내 드리겠습니다. 제 휴대폰(011-330-5265)에 문자 남겨주시거나 제 멜(csoh1954@hanmail.net)으로 성함과 전화번호 및 주소 남겨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행복하세요 

48회 오 찬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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