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주 특별한 달리기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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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동윤(47) [ isine@unitel.co.kr ] |
작성일 | 2005-04-13 |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소망이겠지요.
그리고 그런 건강을 위해서 아마도 노력하지 않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에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손쉽게 할 수 있는 달리기야말로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상투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제가 직접 달리고, 달리면서 얻어진,
그리고 달리기에 관한 상담과 진료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저는 달리는 의사들의 김학윤이라고 합니다.
'달리는 의사들'은 달리기를 좋아하는 의사들의 모임이지요.
저 역시 5년전만 하더라도 5km는 커녕 버스 한 정거장도 차를 타고 가는,
걷기조차 싫어하는 사람이었지만 달리는 의사들 모임이 결성된 그 때부터
조금씩 달리기 시작하여 이제는 제법 긴 거리도 달리곤 한답니다.
물론 건강은 더할 나위없이 좋아졌지요.
저는 남과 경쟁하는 달리기를 지양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자신의 몸에 맞게 달리기를 즐길 뿐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 게다가 마라톤 이상의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은
건강을 해치는 일이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그에 대한 답은 결론을 잠시 유보하지요. 어쨌든 전 지금 달리고 있거든요.
요즘들어 달리기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달리는 사람들이 꽤 많음에 놀라게 되고
어찌보면 달리지 않는 자신이 조금 원망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듯이
나도 한 번 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 때 바로 달려야 합니다.
저희 달리는 의사들에서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하나의 대회를 준비합니다.
'2005 의사들과 함께 하는 건강달리기대회'가 바로 그것입니다.
종목은 5km, 10km 두 종목이구요, 기록에 대한 계측은 하지 않으며
그냥 천천히 뛰다가 힘들면 걷고, 그리고 걷다가 힘이 나면 다시 뛰고 하는,
어찌보면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대회지요.
저는 풀코스, 울트라도 즐기지만 이런 대회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달리기를 친한 사람들에게 권하지 않는다면 좋은 친구가 아니지요.
저희가 이번에 여는 대회는 자선대회입니다.
참가비 일만 원 전액을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하는 자선경기입니다.
대회비용은 대한의사협회에서 지원을 받습니다.
저희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회 기념품이지요. 아무리 남을 돕는 자선대회라고 하더라도
좋은 기념품은 참가자를 즐겁게 하며 그것 또한 저희들의 기쁨이기도 하거든요.
한편으론 다른 대회를 주최하는 분들께 죄송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엔 대회 기념품인 반팔 짚티셔츠를 만들면서 제작진에게 부탁했습니다.
저도 이 옷을 입고 100km 이상을 달려야 하니까 잘 만들어주세요 라구요.
달리는 사람 입장에서, 울트라를 즐기는 주자 입장에서 만든 옷이니
평소 달리실 때 입으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어떠세요? 건강을 위해 남과 경쟁하지도 않고,
친구들과 친지들과 잠시 달리고 걷는 즐거움에 더해
좋은 기념품을 받고도 자선대회에 참가했다는 보람이 느껴지는 대회,
이런 대회에 참가하고 싶지 않으세요?
난 풀코스, 울트라를 달려야 하니까 이런 5km, 10km 대회는 시간이 아까워서 참가안해
하시는 분들은 주위에 계신 분들께 권해주세요.
물론 함께 참가하셔도 좋습니다.
대회에 대한 안내와 신청은
'달리는 의사들' 홈페이지(http://www.runningdr.co.kr) 좌측 상단에
'2005 의사들과 함께 하는 건강달리기대회(5월 15일, 광나루)'를 누르시면 됩니다.
(제가 컴에 서툴러서 여기를 누루세요 하는 바로가기를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 언제 즐겁고 행복한 달리기의 세계에 입문하시길 소망하며
5월15일 한강고수부지 광나루 지구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달리는 의사들/정형외과 전문의 김학윤 올림
그리고 그런 건강을 위해서 아마도 노력하지 않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에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손쉽게 할 수 있는 달리기야말로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상투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제가 직접 달리고, 달리면서 얻어진,
그리고 달리기에 관한 상담과 진료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저는 달리는 의사들의 김학윤이라고 합니다.
'달리는 의사들'은 달리기를 좋아하는 의사들의 모임이지요.
저 역시 5년전만 하더라도 5km는 커녕 버스 한 정거장도 차를 타고 가는,
걷기조차 싫어하는 사람이었지만 달리는 의사들 모임이 결성된 그 때부터
조금씩 달리기 시작하여 이제는 제법 긴 거리도 달리곤 한답니다.
물론 건강은 더할 나위없이 좋아졌지요.
저는 남과 경쟁하는 달리기를 지양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자신의 몸에 맞게 달리기를 즐길 뿐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 게다가 마라톤 이상의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은
건강을 해치는 일이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그에 대한 답은 결론을 잠시 유보하지요. 어쨌든 전 지금 달리고 있거든요.
요즘들어 달리기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달리는 사람들이 꽤 많음에 놀라게 되고
어찌보면 달리지 않는 자신이 조금 원망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듯이
나도 한 번 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 때 바로 달려야 합니다.
저희 달리는 의사들에서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하나의 대회를 준비합니다.
'2005 의사들과 함께 하는 건강달리기대회'가 바로 그것입니다.
종목은 5km, 10km 두 종목이구요, 기록에 대한 계측은 하지 않으며
그냥 천천히 뛰다가 힘들면 걷고, 그리고 걷다가 힘이 나면 다시 뛰고 하는,
어찌보면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대회지요.
저는 풀코스, 울트라도 즐기지만 이런 대회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달리기를 친한 사람들에게 권하지 않는다면 좋은 친구가 아니지요.
저희가 이번에 여는 대회는 자선대회입니다.
참가비 일만 원 전액을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하는 자선경기입니다.
대회비용은 대한의사협회에서 지원을 받습니다.
저희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회 기념품이지요. 아무리 남을 돕는 자선대회라고 하더라도
좋은 기념품은 참가자를 즐겁게 하며 그것 또한 저희들의 기쁨이기도 하거든요.
한편으론 다른 대회를 주최하는 분들께 죄송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엔 대회 기념품인 반팔 짚티셔츠를 만들면서 제작진에게 부탁했습니다.
저도 이 옷을 입고 100km 이상을 달려야 하니까 잘 만들어주세요 라구요.
달리는 사람 입장에서, 울트라를 즐기는 주자 입장에서 만든 옷이니
평소 달리실 때 입으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어떠세요? 건강을 위해 남과 경쟁하지도 않고,
친구들과 친지들과 잠시 달리고 걷는 즐거움에 더해
좋은 기념품을 받고도 자선대회에 참가했다는 보람이 느껴지는 대회,
이런 대회에 참가하고 싶지 않으세요?
난 풀코스, 울트라를 달려야 하니까 이런 5km, 10km 대회는 시간이 아까워서 참가안해
하시는 분들은 주위에 계신 분들께 권해주세요.
물론 함께 참가하셔도 좋습니다.
대회에 대한 안내와 신청은
'달리는 의사들' 홈페이지(http://www.runningdr.co.kr) 좌측 상단에
'2005 의사들과 함께 하는 건강달리기대회(5월 15일, 광나루)'를 누르시면 됩니다.
(제가 컴에 서툴러서 여기를 누루세요 하는 바로가기를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 언제 즐겁고 행복한 달리기의 세계에 입문하시길 소망하며
5월15일 한강고수부지 광나루 지구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달리는 의사들/정형외과 전문의 김학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