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3회 정재훈 후배가 동창회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정후배는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하였고

이번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였습니다.

행정고시 합격을 축하합니다.

오랜만의 젊은 후배의 방문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후배는 동창회의 대학신입,재학생환영회와 각종 모임에도 참석하고

대학시절 동창회에서 수여한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이 모두를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지금 까지는 받기만 했으니

자기도 동창회를 위하여 무었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대학시절 때 동창회에서 받는 장학금에 대해

그 고마움을 직접 전하고 싶어서 일부러 동창회 사무실을 찿아 왔다고 합니다.

그 마음이 참으로 고마웠으며

젊고 유능한 정후배의 앞날이 멋지고 활기차게 전개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후배들의 동창회 사무실 방문이 이어지길 바라면서

동창회가 그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