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금) 모교 각 강의실에서 "동문 교수들과 함께하는 대학학과 탐색"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 재경동창회장 옥정석 교수(단국대)를 비롯해 11명의 동문교수(재경 6명, 재부 5명)가 참가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모교 후배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조현영(48회) 교장의 요청으로 양 동창회가 동문 교수들을 섭외하여 이루어진 행사입니다.

이날 동문 교수들은 오후1시 30분부터 약 50분간 후학들에게 전문분야의 진로와 관련 분야의 동향을 소개하면서 후배들을 격려하겼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학교장과 교감 그리고 행사를 담당한 백정숙부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발전적인 안들이 오고갔습니다.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하고, 행사시기는 1학 중의 중간고사 기간으로 한다면 더 많은 교수들이 참석할 것 같고, 시간도 좀더 넉넉하게 하여 충분한 면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등등의 의견들이 개진되었습니다.

참석한 교수들은 후배들의 스마트한 모습과 똘망똘망 한 눈망울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회를 피력하였습니다.

재경동창회 회원 중에서도 자녀 진로에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홈페이지 상담코너를 활용하시면 사무국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녀 진로 상담을 원하시는 동문들이 많다면 상담일정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문 교수의 섭외를 담당하신 황선욱 장학담당 부회장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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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교수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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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석(48회) 재경동창회 회장, 단국대학교 운동처방 재활학과
김동희(48회)부산대 교수동문 망월회장, 부산대학교 기초과학(통계학과)연구원 원장
안병윤(48회),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황선욱(48회), 숭실대학교 수학과
강성철(48회),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
이복률(49회), 부산대학교 제약학과
이찬욱(52회),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원용진(52회),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정원섭(53회), 부산대학교 재료공학부
이화세(57회),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하충룡(58회), 부산대학교 무역학부
정성원, 숭실대학교 입학처 선임입학사정관

 

모두들 수고하였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