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몇년 만인가  모교 축구부가 드디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한축구협회장배 고교축구대회 결승전, 상대는 역시 축구명문인 중대부고다. 모교 축구부가 결승에 진출하였던 것이 6년전쯤이었으며 우승의 추억은 까마득하기만 한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어려운 여건을 잘 견뎌내며 동창회(축구후원회)와 모교, 감독과 선수가 하나가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결승까지 온 것에도 너무 감격스럽지만 이왕 기회가 온 것 우승까지 거머지자.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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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전 psb 부산방송)의 중계방송관계로 1시간 당겨진 오후1시에
김해운동장에서 중대부고와 결승전 진검승부가 펼쳐집니다.

* 준결승전까지 양팀 전적 비교

                    동래고                       중대부고

예선        서울 경희고 4:1 승         서울 가락고 4:0 승

             부산 경남공 0:1 패         경기 과천고 1:0 승

32강전     경남 마산공 2:0 승         유성 생과고 2:1 승

16강전     김해 생과고 2:1 승         경남 통영고 2:0 승

8강전       경기 신갈고 1:0 승         경남 진주고 2:0 승

준결승     경기 신한고 1:0 승         광주 금호고 1:0 승

* 급한 연락이나 격려 전화는
- 총동창회  정상필상무    HP  010-9721-8220
- 박형주감독(66회)          HP  017-366-6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