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잠실벌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469.4Km를 달려온 우리동고 달림이들은  지난11월11일

 오전11시11분.모교 운동장에서 도착테이프를끊었습니다.

 출정식에 참석했든 전국고교동창회 총연합회 임원들이 그렇게 부러워하든 이어달리기를      

 10 년동안 열번째 맞이한 우리들은 참 감개무량하였습니다.

 

그동안 누구도 엿볼수 없는 거대한 이 축제를 이끌어온 집행부 임원들과 동창회임원들의 헌신

적인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의 거룩한 뜻을 기념하는 이 성대한축제에 달림이와 도우미로 후원자로 동참하셔서

긴 여정을 함께 고락을 감당하며 형제의깊은 정을 쌓아온 동문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참 감사합

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고통이 없어면 얻는것도 없다" 고합니다.(no pains no gains)  우리들이

힘든 고개길을 넘을때 였습니다  평소에 선배님 후배님으로 부러든 달림이들이 가뿐숨을 몰아

쉬면서 자연스럽게 형님 아우님 하면서 서로 격려하며 우정을 주고 받는 광경을보고 가슴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진한 우정과 뜨거운 열정은 세상의 신분과 연륜과 모든 벽을 뛰어넘어 형제의 사랑으로

뭉쳐지게 되는것을 믿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이 해도 저물어갑니다  이 한해를 지내면서 동문사이에 서로 상처를

주고 받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우리는 아흔아홉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소중히여겨 찾아헤메야하는 깊은 깨달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공유해야할 예의와 배려는 물론 지성과 품위와 덕목을갖춘 자랑스러운 동고

인으로 대 를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동문 형제님!    재물이나 명예보다 건강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

다.  우리들의 육체와 뇌는 가만히두면 망가지고 녹쓸어 못 쓰게된다고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학교의 동창회회원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망월마라톤클럽과 망월산악회에 부지런히 나오셔서

건강관리 잘 하시도록 하시고 동문간의 친교도 즐기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