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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견우와 직녀
글쓴이 김영환(56) [ pat@patkim.com ]
작성일 2012-06-04
 
 
        견우와 직녀
 
칠월칠석날 견우와 직녀의 만남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 허공 저편의
칠흑보다 어둡은 까마귀 정렬로 가설된
천상부교를 디디고 이어졌겠죠.
 
우리 만남을 이어주는 하루 동안의
지상부교 합동산행 버스행렬을 뒤로하고
어제의 감흥을 되새겨 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글빡 터래끼 듬성해지고
 
만남을 거듭할수록
아쉬움의 깊이는 더해지누나
 
부산 동기들이여
고맙고 고마웠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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