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재경총동창회

제목	긴급이사회 결과 보고
글쓴이	동창회사무국(1) [ donggoyamail@hanmail.net ]
작성일	2020-12-25

재경총동창회는 2020년 12월 15일(목) 오후 6시에
동창회 사무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단에서 정용섭(54회) 수석부회장, 김용범(54회) 상무부회장과
손성원(52회) 전 재경총동창회장, 각 기수 집행부가 참석하였으며 회의내용은 아래와 같다.

<안건>

1. 차기 재경총동창회장 선임 건
김용범(54회) 상무부회장은 그동안 54회 회장단과 55회 동기회가 2021년 차기 회장

선임에 대하여 몇 차례 협의를 하였으나, 아직 선임이 되지 않고 있는 배경을 설명하고
55회 동기회를 대표해서 참석한 차진규 동문에게 선임에 대해 발언을 요청한 바,

차진규 동문은 현재 부산총동창회에서 55회가 차기 회장 선임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재경도 부산과 기수를 맞추어 회장단을 구성하는 것으로 의논이 되었기에
     재경만 선임을 하는 것이 이례적이고 애매하여 선뜻 선임을 못하고 있음을 전함.
.
     이에 정종근(49회) 전 동창회 사무총장, 손성원(52회) 전 동창회장 외 참석자들은
     55회 동기회의 입장은 이해를 하지만, 재경은 부산총동창회의 선임과는 별도로
     기수 순서대로 55회로 이관함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함.
     55회 차진규 동문은 선배님들의 의견에 공감을 하고, 55회 동기회에서
     선임에 대하여 다시 논의를 하여 연말까지는 결과를 통보해 주기로 의결함.

2. 모교 흉상 건립 건
    모교를 빛낸 인물인 국어학자 허웅(15회) 선배님, 문교부장관을 역임한 윤천주(17회) 선배님의 흉상을

모교에 2개 설치하여, 후배들의 높은 기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흉상건립추진위원회 발족을 준비중이며,

추진위원장은 신동일(30회) 명예회장이 맡았고, 건립비용은 서울에서 신동일 동문이 1개를, 부산에서는

조영수(35회) 동문이 1개를, 사비로 출연하기로 했으며, 추진은 내년 3월 1일에 모교 학교장이 바뀌고

    2021~2023년 까지 모교를 미래학교로 신축 예정이기에 내년에 차기 학교장과 재논의를 하기로 하였음을 알림.

    이에 모든 참석자는 흉상 건립 배경 및 추진 방법에 대해 공감하고 차후 추진은 내년 부임 학교장과

부산총동창회와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의결함. 한편, 손성원 전 동창회장은 이번의 흉상 2개 건립 외에

별도로 모교와 재경총동창회에 가장 기여가 많았고, 지금도 많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신동일 명예회장의

흉상도 차후 동창회 차원에서 건립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참석자 모두 찬성하였다.

동래고등학교 재경총동창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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