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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신구회장 이.취임사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3-03-20
17대 박태일회장 이임사

 존경하옵는 원로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동문 여러분!
한세기를 보내고 대망의 새천년 2003년을 맞이하여 재경동창회장에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임기가 훌쩍 흘러가 버렸습니다.
청운의 꿈을 키워온 동고역사 100년을 뒤로 하고 앞으로 100년을 위한 재 도약을
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그저 만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우리들,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순수한 열정이 아직까지도 남아있고, 그 열정을 다시
지킬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우리 재경 동래고 동창회이기 때문입니다.
그간 여러번 각종소식을 통하여 인사를 올렸습니다만 다시 한번 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동문님들의 크신 성원에 고마움을 금치 못합니다.

그간 나름대로 보람된 성과과 있었다면
첫째 : 동문 참여 의식을 높이는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사업이 정착되어 선후배간 각종
         교류가 증대되고, 동문 찾기 운동으로 과거보다 400명이 증가한 2,900명의
         동문에게 연락이 되고 있고 개인 년회비도 2배로 증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둘째 : 17대 회장단 캐치프레즈인 모이자! 단결하자! 발전하자! 라는 구호아래
         각종행사에 배가 참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고 원로 선배님 모시기에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회의를 정예화하여 동창회 운영에 안정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큰 과오없이 해왔듯이 우리 동창회는 앞으로도 더욱더 잘해 나갈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창회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비록 짧은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지만 차기 (18代김우영) 회장과 집행부는 저희때
보다 더욱더 잘해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2년의 임기동안 저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집행부 임원단께 감사드리며  
또한 저와 함께 35회에서 회장단을 맡으며, 그 소임을 다하여온 김관일 수석부회장과
장원우 상임부회장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 할뿐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동창회 사무국 직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동문 여러분! 이 모든 분들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만나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만나면 또 다시 만나고 싶은 우리들의 순수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여기 참석하신 존경하는 선배님과 사랑하는
후배 동문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인사말에 가름합니다.  고맙습니다.



18대 김우영 회장 취임사

존경하옵는 선배님!
그리고 모교를 사랑하는 재경 동문 여러분!
본인은 오늘 105년의 전통을 가진 자랑스러운 동래고등학교의
재경동창회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인은 취임에 즈음하여 그간 재경동창회를 위해 헌신 노력해 오신
역대 회장님과 집행부 임원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특히 지난 2년간
우리 재경 동창회를 성공리에 이끌어 오신 전임 박태일 회장님과
김관일 수석부회장님, 장원우 상임부회장님께도 마음으로부터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본인은 재경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금까지 전임
회장님께서 쌍아 올린 업적을 계승 발전 시킴은 물론 각기별
선후배님들의 지도와 협의로 부여된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오니 여러 선후배님들의 계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 동래고등학교는 명실 상부 모교사랑과
선후배 의식이 다른 어느 학교 보다도 강한 학교입니다.
우리 모두 이 자랑스러운 전통과 명예를 계승 발전 시키도록 노력합시다.

"명예란 얻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쉽다" 는 말이 있습니다.
선후배 관계란 후배는 선배를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하며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감싸주는 인간적 정의가 있을때 비로서 전통에
맞는 선후배의 유대관계가 성립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이를 촉매작용을 할 수 있도록 각종 모임뿐만 아니라 각종
단합을 위한 행사는 물론 동문들 개개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서도
각계 각층의 동문들의 협조를 얻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동창회 사무실을 동창회원들의 고충처리의 센터가 되도록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동문들의 화합과 유대를 위한 각종모임 역시 기존 선배님들께서
해오시던 행사는 물론 동문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합을 위한
각종 행사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로 선배님들을 위한 위로 자리도 자주 마련하여 선배님을
존경하는 정신을 더욱 고양토록 하겠습니다.

모교 운동부에 적극 지원하는 방안과 강남포럼, 39회 지종학 동문이
제기한 역사 바로찾기 운동 같은 중요한 일들도 임기내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회장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각기별 회장, 총무님, 부회장님 및 운영부회장, 임원님과 3,000여
동문 회원 여러분들의 단합과 참여만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존경하옵는 선배님 그리고 동문여러분!
우리 모두는 동래고등학교 출신이라는  "한가족" 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빛나는 모교의 전통 계승과 동문들의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재차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공사다망하신 가운데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선후배님,
특히 멀리 부산에서 많이 참석해주신 36회 동기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동문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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