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동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1회 재경망월골프대회가
지난 8월 30일(토)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대회는 남성우(50회) 재경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박관용(33회) 전 국회의장, 김도언(34회) 전 검찰총장 등
30개 기수 290여명이 참가하여 샷건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대회 진행은 오전 10시 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중식을 마쳤으며
12시 부터 박관용, 김도언, 석진철(40회 제20대 재경총동창회장)
남성우 재경총동창회장이 시타를 하였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낸 후
동코스, 남코스 등 2개 코스로 나뉘어 오후 1시 부터 조별로 Tea Off에 들어갔다.

 

청명하고 상쾌한 초가을 날씨와 녹음이 어울려 라운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였으며, 각 조별로 화기애애함 속에서
치열함도 함께 묻어나는 분위기 속에 참가한 동문들은 더욱 즐겁게 플레이를 하였다. 
 
경기를 모두 마친 후 변우민(59회, 방송인)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만찬 및 시상식 행사에서는 먼저 신동일(30회, 재경총동창회 명예회장)
박관용, 김도언(34회), 이종욱(40회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 등 참석 내빈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고재희(55회) 대회조직위원장으로부터 경과보고가 있었다.

 

다음은 남성우 재경총동창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관용 동문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신동일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훌륭한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와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찬사를 보냈으며
다음은 김도언 동문의 건배제의로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배의 잔을 높이 들었다.

 

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많은 동문에게 푸짐한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되었다.

 

- 영예의 개인우승은 유창희(54회/69.4타) 동문이 수상 하였는데
  우승 트로피와 함께 드라이버가 선물로 증정되었다.
- 단체 우승은 53회(227타)
- 최다참가 기수상은 52회(28명 참가) 동기회
- 개교 116주년 특별상은 52회 송유철(재경망월산악회 회장) 동문
- 그외 개인 준우승, 단체 준우승, 단체 3위, 다파상, 다버디상,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메달리스트 등을 시상 하였다.

 

시상식 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퀴즈를 통하여 다양한 상품이 참석자에게 제공 되었으며

선의의 라운딩을 벌인 제1회 재경망월골프대회는 이렇게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동문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올해의 성황이 이후에도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동래고등학교 재경총동창회장 남성우(50), 대회조직위원장 고재희(55)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