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금천광명 망월회 7월 모임
1. 일시 : 2005년 7월 13일(수요일) 오후 7시
2. 장소 : 구로1단지 벽산디지탈밸리 3차 제주하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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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곤(41),강홍영(43),이항우(43),박소춘(46),김효창(48),
이희갑(49),박재석(50),박순원(51),김규태(53),김창민(56),
김영환(56),고창관(58),이민화(58),임채원(59),이규영(67)

이상 15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세무사로 일하고 계신 49회 이희갑동문,
그리고 변리사로 일하고 계신 56회 김영환동문이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김영환 동문께서는 현재 서초동에 있는 사무실을 구로쪽으로 이전할려고
사무실을 보러다니시는 중이시기에 앞으로 구로금천광명 망월회가
더욱 더 커지고 발전하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참석하신 동문들의 인사말이 있었고 그냥 자연스럽게
술자리로 이어져 버렸습니다.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고 주변의
다른 손님들도 자리를 떠서 정리가 되고 나서야 회의진행이
가능해 졌습니다.

먼저 51회 박순원 동문께서 광고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한국의 미디어와 광고시장의 규모,영향력,그리고 광고비용 및 전략 등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해주셨고 정말 유익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날은 51회 홈커밍데이 준비모임이 있는 날이었는데 세미나때문에
그쪽 약속을 포기하고 나와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41회 이재곤선배님이 좋은 말씀과 함께 건배를 제의하셨고
이번에 계간 \"창작수필\"을 통해 등단하신 43회 이항우동문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또한 쓰신 수필들을 손수 복사를 해서 갖고 오셔서
참석하신 동문들에게 직접 나눠주셨습니다.

1차 모임은 지난달에 약속을 하셨던대로 43회 김규태동문께서
기꺼이 찬조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번달 모임처럼 2차는 벽산디지탈밸리 앞의 길가 벤치에서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 캔맥주와 간단한 안주로 무더운 여름밤을 달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마 저희 모임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여름휴가 등의 일정때문에 8월 모임을 연기할 것을 검토하다가
일정 맞추기가 여의치 않을것 같아서 8월 모임은 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에 못나오신 분들은 한참을 못뵙겠네요
중간에 가까이 계신분들끼리 번개모임이라도 한번 해야할까 봅니다.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휴가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9월달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