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9월27일
서울수복기념마라톤대회에나가기위해
2달전부터양재천에서준비를할려고했으나

중간에
허리를약간삐꺽하는불쌍사가발생하여
보름이상을쉬고

짝수날은뛰고홀수날은산행을하는방법으로
연습을시작했다

첫날은 5km를
다음은7km를
그리고 10km,12km,14km

홀숫날산행은청계산 산행을

이렇게하여최종적으로
14km까지연습을하고
출전을하게되었다






기념식장 전경



해병대 군악대 묘기행진후 받들어총!



기념식장 배경으로



출발전 준비운동



출발전준비운동



출발선상으로







골인지점을향해

청명한날씨에
마라톤을하기에는
아주좋은날씨였다

반환점을돌아 14km 까지는
평균 1km당 6분40초로
별로
힘들이지 않고 달렸다

그르나
짧은시간동안에
무리한체중감량과
연습부족으로

16km 까지는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에
밀리지 않았지만

몇년전에 다쳤던
엉덩이 부근에서
적신호가 왔다

자기의육신과
정신과의싸움에
인내의 한계를 느끼는
내 모습을 본다




처음으로 뛰어보는 마라톤 대회
완주가 목적이었지만
이렇게
힘들줄은몰랐다




저앞에있는 메트를 밟아야





하프를완주후
완주기념 매달을 목에 걸고
2시간38분에하프완주



기념매달



기념매달

10월26일에는
춘천마라톤 풀코스를
신청해 놓았는데
걱정이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