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변재현 
| 제목 | 골프 홀릭 판별법 外... |
|---|---|
| 글쓴이 | 차수환(47) [ shcha5000@naver.com ] |
| 작성일 | 2011-04-13 |
[골프홀릭 판별법] (7個以上이면 골프홀릭)
* 라운드 때문에 큰 집안 일을 놓친 적이 있다.
* 배우자보다 골프에 더 흥미를 느낀다.
* 클럽을 수시로 바꾼다.
* 길거리에서 가끔 라이를 본다.
* 비올때 우산으로 스윙연습을 한다.
*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도 18홀 後 9홀 추가욕구가 생긴다.
* 해외출장時 골프클럽을 제일 먼저 챙긴다.
* 주말에 라운드를 못하면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 아이들 성적보다 本人의 스코어에 더 민감하다.
* 집 장만보다 골프회원권에 더 관심이 많다.
* 라운드 때문에 큰 집안 일을 놓친 적이 있다.
* 배우자보다 골프에 더 흥미를 느낀다.
* 클럽을 수시로 바꾼다.
* 길거리에서 가끔 라이를 본다.
* 비올때 우산으로 스윙연습을 한다.
*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도 18홀 後 9홀 추가욕구가 생긴다.
* 해외출장時 골프클럽을 제일 먼저 챙긴다.
* 주말에 라운드를 못하면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 아이들 성적보다 本人의 스코어에 더 민감하다.
* 집 장만보다 골프회원권에 더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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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별 핸디캡 등급]
* 입신(0-4) :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神의 경지로 초월적 존재
* 초인(5-9) : 절대무적의 强者로 지존급 고수
* 달인(10-13) : 경지에 도달한 者로 가정을 포기해야 가능한 자리
* 고수(14-18) : 대단한 고수가 된 듯한 착각으로 기고만장한 자리
* 중수(19-22) : 허구헌 날 뭔가를 깨달아 이제 다 된것 같은
몽상에 빠진 부류
* 평수(23-27) : 폼은 잡으나 항상 돈으로 메우는 수준
* 하수(28 以上) : 입문 초기로 핍박과 서러움으로 한맺힌 자리
[내공별 핸디캡 등급]
* 입신(0-4) :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神의 경지로 초월적 존재
* 초인(5-9) : 절대무적의 强者로 지존급 고수
* 달인(10-13) : 경지에 도달한 者로 가정을 포기해야 가능한 자리
* 고수(14-18) : 대단한 고수가 된 듯한 착각으로 기고만장한 자리
* 중수(19-22) : 허구헌 날 뭔가를 깨달아 이제 다 된것 같은
몽상에 빠진 부류
* 평수(23-27) : 폼은 잡으나 항상 돈으로 메우는 수준
* 하수(28 以上) : 입문 초기로 핍박과 서러움으로 한맺힌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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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번뇌]
a: 골프장 홀컵 지름이 왜 108mm인 줄 아나?
b: 그야 골프공 크기에 적절하기 때문이지...
a: 아냐 그렇지 않다네..
b: 그럼 왜 그런가?
a: 그 속에 백팔번뇌가 다 들어있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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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번뇌]
a: 골프장 홀컵 지름이 왜 108mm인 줄 아나?
b: 그야 골프공 크기에 적절하기 때문이지...
a: 아냐 그렇지 않다네..
b: 그럼 왜 그런가?
a: 그 속에 백팔번뇌가 다 들어있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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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이유]
1. 모든 홀 컵이 보기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당신 Shaft의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3명 or 4명이 함께 한다.
4. 打數가 적을수록 좋다. (그러나 섹스에서는 打數가 적을수록 혼난다)
5. Wood를 써도 되고, Steel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每 Hole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Pro로 轉向할 수 있다.
8. Private가 아닌, Public에서 Play를 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10. 계속해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11. 잔디가 파여도, 혼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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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신 Shaft의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3명 or 4명이 함께 한다.
4. 打數가 적을수록 좋다. (그러나 섹스에서는 打數가 적을수록 혼난다)
5. Wood를 써도 되고, Steel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每 Hole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Pro로 轉向할 수 있다.
8. Private가 아닌, Public에서 Play를 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10. 계속해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11. 잔디가 파여도, 혼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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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골프보다 더 좋은 이유]
1. 무거운 가방이나 도구들을 준비하는 일이 없다.
2. 예약하지 않고 사람 숫자 채우지 않아도 된다.
3. 남에게 들킬 상황이면 더 짜릿하고 흥분된다.
4. 중독증에 걸릴 이유가 없다. 체력의 한계가 있으니까.
5. 연습할 필요도 없고 레슨비도 들지 않는다.
6. 내기를 할 수 없으니 사행심을 방지할 수 있다.
7. 파트너를 몰래 바꿔도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2. 예약하지 않고 사람 숫자 채우지 않아도 된다.
3. 남에게 들킬 상황이면 더 짜릿하고 흥분된다.
4. 중독증에 걸릴 이유가 없다. 체력의 한계가 있으니까.
5. 연습할 필요도 없고 레슨비도 들지 않는다.
6. 내기를 할 수 없으니 사행심을 방지할 수 있다.
7. 파트너를 몰래 바꿔도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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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5年 아마 골퍼에게 배운다!]
요즘 나는 골프를 배우고 있다.
집안에서 이제 골프를 배워야겠다니깐,
사촌 형님이 자기가 가르쳐 주겠다고 선뜻 나섰다.
그래 그 형님한테 골프를 배우고 있다...
구력 15年 아마골퍼 120타를 친댄다.
당구도 높을수록 잘치는거니깐, 120타면 꽤 잘치는가 보다.
형님 왈,
골프를 시작하기 前에 골프용어를 배워야 한단다...
그래서 배웠다.
요즘 나는 골프를 배우고 있다.
집안에서 이제 골프를 배워야겠다니깐,
사촌 형님이 자기가 가르쳐 주겠다고 선뜻 나섰다.
그래 그 형님한테 골프를 배우고 있다...
구력 15年 아마골퍼 120타를 친댄다.
당구도 높을수록 잘치는거니깐, 120타면 꽤 잘치는가 보다.
형님 왈,
골프를 시작하기 前에 골프용어를 배워야 한단다...
그래서 배웠다.
이게 골프 용어랜다,,,
1. 택시 : 캐디 언니가 경사(라이)도 일러주고
어떻게 치라고 방향까지 코치했는데,
자기 멋대로 고집 부려 치다가 엄청나게 빗나간 경우를 가리켜
"택도 없다 X벌 넘아"라는 뜻으로 지들끼리 "택시"라고 한다.
또는 그린에 한참 못 미치게 쳐 놓고도
내 공 올라갔지 하고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택도 없다 ( )벌놈아..
2. 버스 : 앞 팀을 빨리 쫒아가야 하는데 잃어버린 공 찾느라고
한참 시간 끄는 손님을 두고
"버리고가 X벌넘아"라는 뜻의 "버스"라는 표현을 쓴다..
3. MS : OK 받을 거리도 아닌데 그냥 지 맘대로 주어서
Hole-Out 하는 경우에 쓰는 용어로
"MS"라는 말을 쓰는데 이는 "마크해 X벌넘아"라는 뜻이다.
4. 집시 : 볼을 Hole 가까이에 붙이기도 했고,
앞 팀과 많이 멀어져 빨리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OK 싸인을 줬는데,
끝까지 안 집고 악착같이 치는 경우에 "집어 X벌넘아"라는 뜻의
"집시"를 쓴다.
또는 OK 받고도 꼭 퍼팅하는 골퍼에게 하는 말, "집어 ( )벌놈아 ..!"
6.물개 : 자기 눈으로 공이 그린에 올라간 것을 보고도 자랑하느라고
"내 공 올라갔지?" 하며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물론이지 ( )새끼야"
7.장미 : 7번 달랬다가 8번으로 바꾸고,
잠시 後에 다시 7번 달래는 골퍼에게 하는 말,
"장난하냐 미( ) 친놈아"
8. 물안개 : 캐디보고 못한다고 구박하면서
그린 앞까지, 벙커까지, 해저드 넘기려면 거리가 얼마냐고
계속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물어 보지마 안 가르쳐 줘 ( )새끼야" "
9. 아가씨 : 가라(연습)스윙을 몇 번씩 하는 골퍼에게 하는 말
"아직도 가라 스윙하냐 ( )발놈아"
캐디들이 제일 싫어하는 골퍼랜다...
요새는 자꾸 묻는 손님에게,
"아까도 가르쳐줬잖아 ( )발놈아" 로도 해석함..
1. 택시 : 캐디 언니가 경사(라이)도 일러주고
어떻게 치라고 방향까지 코치했는데,
자기 멋대로 고집 부려 치다가 엄청나게 빗나간 경우를 가리켜
"택도 없다 X벌 넘아"라는 뜻으로 지들끼리 "택시"라고 한다.
또는 그린에 한참 못 미치게 쳐 놓고도
내 공 올라갔지 하고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택도 없다 ( )벌놈아..
2. 버스 : 앞 팀을 빨리 쫒아가야 하는데 잃어버린 공 찾느라고
한참 시간 끄는 손님을 두고
"버리고가 X벌넘아"라는 뜻의 "버스"라는 표현을 쓴다..
3. MS : OK 받을 거리도 아닌데 그냥 지 맘대로 주어서
Hole-Out 하는 경우에 쓰는 용어로
"MS"라는 말을 쓰는데 이는 "마크해 X벌넘아"라는 뜻이다.
4. 집시 : 볼을 Hole 가까이에 붙이기도 했고,
앞 팀과 많이 멀어져 빨리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OK 싸인을 줬는데,
끝까지 안 집고 악착같이 치는 경우에 "집어 X벌넘아"라는 뜻의
"집시"를 쓴다.
또는 OK 받고도 꼭 퍼팅하는 골퍼에게 하는 말, "집어 ( )벌놈아 ..!"
6.물개 : 자기 눈으로 공이 그린에 올라간 것을 보고도 자랑하느라고
"내 공 올라갔지?" 하며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물론이지 ( )새끼야"
7.장미 : 7번 달랬다가 8번으로 바꾸고,
잠시 後에 다시 7번 달래는 골퍼에게 하는 말,
"장난하냐 미( ) 친놈아"
8. 물안개 : 캐디보고 못한다고 구박하면서
그린 앞까지, 벙커까지, 해저드 넘기려면 거리가 얼마냐고
계속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물어 보지마 안 가르쳐 줘 ( )새끼야" "
9. 아가씨 : 가라(연습)스윙을 몇 번씩 하는 골퍼에게 하는 말
"아직도 가라 스윙하냐 ( )발놈아"
캐디들이 제일 싫어하는 골퍼랜다...
요새는 자꾸 묻는 손님에게,
"아까도 가르쳐줬잖아 ( )발놈아" 로도 해석함..
10.MBC= 퍼트를 할때 마크 상황과 관련 있다.
A골퍼의 퍼트가 홀에 비교적 가깝게 붙었고, 퍼트를 한 골퍼가
컨시드(一名 OK)를 받기 위해 엉거주춤하고 있을 때, 이를 지켜보던
다른 골퍼가 OK를 줄 수 없는 거리라며 'MBC'(마크하고 비켜 시XX아)
라고 외친다.
MBC 반대상황의 말은 '집시'다. 볼을 홀 가까이에 붙여 OK 사인을
줬는데도 볼을 집어들지 않고 악착같이 치거나 OK를 받고도
퍼트하는 골퍼를 향해 '집시(집어들어 시XX아)'라고 한다.
11.SBS= 동반 플레이를 하던 사람 中 룰 등의 문제로 갈등이 생겼을 때
옆에서 지켜보던 또다른 동반자가 'SBS'(싸우지 말고 비켜 시XX아)
라며 중재한다는 뜻이다.
12.KBS= 샷 前에 헛(가라) 스윙을 많이 하며 시간을 끄는 골퍼에게
'KBS'(가라 스윙하지 말고 비켜 시XX아) 라고 한다.
비슷한 말로 '아가씨'(아직도 가라스윙하냐 씨XX아)도 있다.
13.오바마= OK는 바라지도 말고 마크해라!! (+ MBC와 결합해도 됨)
A골퍼의 퍼트가 홀에 비교적 가깝게 붙었고, 퍼트를 한 골퍼가
컨시드(一名 OK)를 받기 위해 엉거주춤하고 있을 때, 이를 지켜보던
다른 골퍼가 OK를 줄 수 없는 거리라며 'MBC'(마크하고 비켜 시XX아)
라고 외친다.
MBC 반대상황의 말은 '집시'다. 볼을 홀 가까이에 붙여 OK 사인을
줬는데도 볼을 집어들지 않고 악착같이 치거나 OK를 받고도
퍼트하는 골퍼를 향해 '집시(집어들어 시XX아)'라고 한다.
11.SBS= 동반 플레이를 하던 사람 中 룰 등의 문제로 갈등이 생겼을 때
옆에서 지켜보던 또다른 동반자가 'SBS'(싸우지 말고 비켜 시XX아)
라며 중재한다는 뜻이다.
12.KBS= 샷 前에 헛(가라) 스윙을 많이 하며 시간을 끄는 골퍼에게
'KBS'(가라 스윙하지 말고 비켜 시XX아) 라고 한다.
비슷한 말로 '아가씨'(아직도 가라스윙하냐 씨XX아)도 있다.
13.오바마= OK는 바라지도 말고 마크해라!! (+ MBC와 결합해도 됨)
*편한 동반자일 경우에는 존대말로
'오바마씨'(OK는 바라지도 말고 마크해라 XX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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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하수와 고수의 차이]
1. 티를 꽂는 자세
고수는 다리를 곧게 펴고 볼과 티를 동시에 잡은 뒤
허리를 구부려 地面에 꽂는다.
그러나 하수는 땅바닥에 주저앉듯 쪼그리고 앉아 티를 꽂는다.
초보자는 아예 앉아서 티를 볼로 박는다.
차라리 망치를 들고 다니지...
2. 장갑
고수는 자신의 티샷 차례가 오기 前에 이미 장갑을 끼고 있다.
물론 티와 볼도 함께 주머니에 넣고 대기하고 있다.
하수는 자신의 차례가 돼서야 장갑을 찾고 허둥지둥 낀다.
그런 뒤 다른 동반자에게 티를 달라고 한다. 아니면 캐디에게 부탁한다.
3. 술
고수는 골프 약속이 잡히면 며칠 前부터 몸 관리에 들어간다.
하수는 전날 먹은 술이 깨지 않는다며
술냄새를 푹푹 풍기며 입으로 골프를 한다.
4. 내기골프
고수는 절대로 판을 키우지 않는다.
하수는 가진 게 주식과 돈밖에 없다며 '배판'을 외쳐댄다.
고수는 판이 커질수록 유리하고, 하수는 판이 커질수록 불리하다.
이 때문에 술이 덜 깬 하수는 거의 '불나방' 수준이 된다.
5. 페어웨이에서
고수는 핀까지 거리를 알아본 뒤 핀을 겨냥해 방향을 설정하고
바로 볼을 친다.
하수는 페어웨이에서도 쪼그리고 앉아 그린을 본다.
무엇을 하느냐고 물으면 핀과 방향을 보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린에서 하는 행동을 페어웨이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왜, 줄자와 망원경을 들고 다니지...
그린에서 망원경을 찾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6. 스트레칭
고수는 티오픈 前에 적당히 몸을 푼다.
대개 티오프 1時間 前에 골프장에 도착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하수는 티오프 시간에 딱 맞춰 골프장에 오거나 늦는다.
事前 준비 없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윙윙 거리며
연습 스윙을 오래 한다. 눈치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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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다리를 곧게 펴고 볼과 티를 동시에 잡은 뒤
허리를 구부려 地面에 꽂는다.
그러나 하수는 땅바닥에 주저앉듯 쪼그리고 앉아 티를 꽂는다.
초보자는 아예 앉아서 티를 볼로 박는다.
차라리 망치를 들고 다니지...
2. 장갑
고수는 자신의 티샷 차례가 오기 前에 이미 장갑을 끼고 있다.
물론 티와 볼도 함께 주머니에 넣고 대기하고 있다.
하수는 자신의 차례가 돼서야 장갑을 찾고 허둥지둥 낀다.
그런 뒤 다른 동반자에게 티를 달라고 한다. 아니면 캐디에게 부탁한다.
3. 술
고수는 골프 약속이 잡히면 며칠 前부터 몸 관리에 들어간다.
하수는 전날 먹은 술이 깨지 않는다며
술냄새를 푹푹 풍기며 입으로 골프를 한다.
4. 내기골프
고수는 절대로 판을 키우지 않는다.
하수는 가진 게 주식과 돈밖에 없다며 '배판'을 외쳐댄다.
고수는 판이 커질수록 유리하고, 하수는 판이 커질수록 불리하다.
이 때문에 술이 덜 깬 하수는 거의 '불나방' 수준이 된다.
5. 페어웨이에서
고수는 핀까지 거리를 알아본 뒤 핀을 겨냥해 방향을 설정하고
바로 볼을 친다.
하수는 페어웨이에서도 쪼그리고 앉아 그린을 본다.
무엇을 하느냐고 물으면 핀과 방향을 보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린에서 하는 행동을 페어웨이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왜, 줄자와 망원경을 들고 다니지...
그린에서 망원경을 찾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6. 스트레칭
고수는 티오픈 前에 적당히 몸을 푼다.
대개 티오프 1時間 前에 골프장에 도착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하수는 티오프 시간에 딱 맞춰 골프장에 오거나 늦는다.
事前 준비 없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윙윙 거리며
연습 스윙을 오래 한다. 눈치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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