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모임은 그 성격 자체가 사전 통보기간을 오래 주지 않는
상태에서 여건이 되는 분들끼리 격의 없이 만나는 비공식 모임
인지라, 소수의 회원님들만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래도 4분 씩이나 참석하여 알콩달콩하고 훈훈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앞으로도 이러한 번개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신운식후배님 재테크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김영대
후배님의 자녀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피부를 느낄 수 있는
등, 서로를 더 폭넓게 이해하고 이러한 가운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짐을 확인할 수 있는 있는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회원들께서 갑자기 회원들이 생각나실 때,
이러한 비공식 번개모임을 격의 없이 주관하시어 회원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인간적 만남의 깊이를 더해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노래방에 들어가자 말자 노래방비를 선뜻 내어 버린
신운식후배의 꽤심한(?) 성의에 대해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바쁘신 와중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노래방을 찾아와 새
술과 멋진 노래솜씨로 후배들을 격려해 주신 이수훤 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