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토)  KBS 신관에서 미국 보스톤에서 살고있는 강상인
아들 결혼식이 있었다.  한마디로 며느리 보는 날이었다.
평소 동기 동창회 모임보다 많은 인원이 모인기라.
2차는 점심, 3차는 바둑/당구장, 3차는 해물탕집+ 소주, 4차는 방배동 바에서 한잔, 졸라 많이 묵었다. 4차 참석자 지종학 홍성식 윤광 희 변종욱.
오늘 거론된말- 지난13일 부산 송년에 서울놈들 한놈도 참석안했다는데 대한 반성의 소리.
나는 직전에 두차례 부산에 갔기 때문에 못 갔지만 니네들 뭐하는 놈들이고?  그래서 자책의 소리/
내가 못가고 요즘 조용했던건 몸이 엄청 아팠느니라.  거기다 알고있지만 마누라 사연 알제. 그거 때문에 정신적으로 노이로제 증상까지 갈 정도로 심각해서 좀 피곤했니라.  모두 건강 땀시 생긴 일이니 우리 나이 생각해서 건강찾제.  월요일 (23일) 강상인 빙자하여 2차 또 하기로 했다.오늘은 내가 주최했지만 그날은 홍성식이 하기로 했다.  제발 건강하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