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천용호 동문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번 모임은 부산동기들의 주관으로 경성대학교 산청연수원이라는 곳에서 하기로 했다고...

멀어서 서울 동기들이 참가할 지 의문이라고 하니...

5월은 주말마다 동문회 전체 축구대회가 있어 4월밖에 시간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동기들에게 함 물어 보라고 해서...

강록원, 서영환, 정현옥, 최유경, 박도영, 조민광, 한정우에게  문자를 보냈다.

내 기억으로

록원이와 현옥이와는 통화를 했고, 도영이는 문자로 답을 보내왔다.

너무 멀어서 가겠느냐라는 게 대부분의 생각...

이후 3월 22일 저녁에 수명이 에게서 전화가 왔다.

4월 둘째주 하기로 정했으니 멀어도 참석해 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달해 왔었다.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없기에 동기들에게 일단 알리니 참고하고 좋은 의견 주기를 바란다.

손영준 알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