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망월마라톤 
| 제목 | 5월 전지훈련 잘다녀왔습니다. |
|---|---|
| 글쓴이 | 망월마라톤(1) [ khyang@humansociety.co.kr ] |
| 작성일 | 2013-05-27 |
동해바다에 대한 설레임으로 경포대로 가는 길에
오죽헌과 선교장을 둘러보며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의
삶의 자취를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동해안의 푸르고 드넓은 경포호는 우리를 환한 모습으로 맞이해주었고
처음 가 본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으며
리조트앞의 경포앞바다는 우리의 시야와 마음속으로
푸르게 아름답게 다가왔습니다.
경포호수 둘레길4.3km 는 멀리 한양에서 온
달림이와의 첫 대면임에도
상당히 큰 호수의 위용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달리는 동안 내내 달림이들을 충분히 설레이게
하였습니다.
저녁식사시간엔 주문진항으로 가서 회와 대게,그리고 해물탕으로
만찬을 즐겼습니다.
다음날 새벽 가슴이 탁트이고 시원해지는 경포앞바다의 모습에
살짝 들뜬 마음으로 다시 경포호수 둘레길로 가서
즐거운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아침식사후엔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들러서
유유자적 자연의 품에서 힐링타임을 가졌습니다.
오느 길엔 강원도 산나물로 유명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고 식사후엔 서부달에 관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고 회의마칠 무렵엔
몇몇분들의 제안에 의해 두가지에 안건에 대한
참석자들의 투표가 있었습니다.
첫째, 항일의거기념 달리기 행사를 계속할 것인가(거수투표)
:투표결과
찬성13명
반대6명
둘째, 항일의거기념 달리기 행사를 한다면 지금처럼 계속 기존의 방식대로 할 것인가
아니면 날짜를 정해 부산에서 하루동안 기념마라톤행사를 하는 것(예시)과 같은
변경된 행사를 할 것인가(무기명투표)
:투표결과
기존방식 6명
변경된방식 9명
기권4명(항일의거기념 달리기행사 반대하신 분들)
설화윤회장님께서는 투표결과를 보시고
재경동창회와 의논후 차후에 결론을 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틀간의 여정은 어느덧 석양과 함께 마무리되었고
다음주 훈련을 기약하면서 모두들 귀가하셨습니다.
6월은 토요일이 5번이 있는 달이라
6월 마지막주 훈련은 오후시간에 하며
지난 3월 5주차 훈련처럼
수원영통훈련후 가보정수원갈비에서 저녁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혹시 좀 더 새로운 일정 제안이 있으신 분들은
주저없이 총무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수입>
참가회비 5만*18=90만원
찬조금
문한영 20만
문영상 10만
박기현 5만
박수진 10만
김민목 10만
오천석 10만
유맹석 50만
설화윤 50만
윤상철 10만
조주영 5만
양강현 20만
이종갑10만
수입합계 300만원
<지출>
출발시 빵 8,150
출발시 음료 막걸리 안주 16,550
휴게소 아침식사 6천원*15=96,000, 국수4,500
휴게소 캔커피 18,000
사천항 점심 180,000
오죽헌 입장료 15,000
선교장 입장료 24,000
리조트숙박료 13만원*4=520,000
이틀간 사우나비 192,000
침구류 추가비용 15,000*2=30,000
저녁식사,주류 700,000
선물용다시마 190,000
선물용오징어 50,000
저녁식사후 각방제공 음료,술 80,760
구봉회회원준비 과일,안주 100,000
일요일 아침식사 132,000
월정사 입장료(차량입장료포함)52,500
일요일 점심 220,000
휴게소 아이스크림 20,000
버스임대료 1,000,000
기사팁 50,000
지출합계 3,699,460
수입-지출= -699,460(훈련비통장에서 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