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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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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사랑 시조회
글쓴이 김영환(56) [ pat@patkim.com ]
작성일 2014-05-12
 
 
조황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첫 출조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원래 의도는 정박배였으나,
당일 정박배가 없어서 서너평 남짓한 구 좌대에 올랐습니다. 
 
오월의 작열하는 바다 햇살 아래 그늘없는
땡볕에서 한나절 씨썬탠 제대로 했던 화끈한 하루였습니다.
 
회장이 부덕하여 어복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만사 제쳐놓고
열일을 뒤로하고
출조 사흘 전 연락에
흔쾌히 참석해 주신 교웅 형님과 재곤 형님,
전 날 밤샘까지 해가며 새벽에 출발해 주신
태정 형님과 희목이 그리고 61회 영동 후배
모두 감사하고 수고했습니다.
 
귀가 후 바로 사진 올려주신
교웅 형님 매우 감사합니다.
 
해가 갈수록 어족 자원이
고갈됨을 절실하게 느낌니다.
 
낚시란 고기를 낚아 올리는 행위
그 자체만은 아닙니다.
 
탁 트인 바다 위에서 시선을
멀리 두고 무념과 상념의 바다를
둥둥 떠 다니며 일상으로부터의 일탈
그 자체에 의미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사랑
총무 대행 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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