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신청수 
| 제목 | 그래도 뭐, 몇 수 하시긴 했네요. |
|---|---|
| 글쓴이 | 김영환(56) [ pat@patkim.com ] |
| 작성일 | 2014-04-28 |
생각보다 수온이 낮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26일(토) 저희 사무소 야유회 겸
장고항 좌대 위에서 하루 놀다 왔습니다.
주위의 어느 누구도 걸어내지 못하는 "꽝"날 이었습니다.
조그만 도다리 세 수, 놀래미 댓 수,
그리고 박하지 한마리가 조과 전부였습니다.
철수하면서 물바가지로 바닷물을 떠서
손을 씼는데 수온이 생각보다 찹디다.
물때(3물, 2사반 만조)도 좋았고, 날씨도 받쳐주었는데
조과가 안 좋았던 이유가 아마도 "수온" 때문이었던
걸로 짐작됩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