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신청수 
| 제목 | 음! "꽝"이 아니라 "쾅"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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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영환(56) [ pat@patkim.com ] |
| 작성일 | 2013-04-22 |
그래요
"꽝"과 "쾅"은 엄청난 차이지요.
이번에 우르릉 쿵쾅
천둥번개 치듯이 요란케 대박쳐 봅시다.
솔직히 올 해 들어서
저번 주말이 장고항 3번째 출조였습니다.
그 이전엔 물 밑은 수온이 차고,
물 위는 기온과 찬바람이 만만찮아서
조과가 별무 였으나, 이번엔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저번 주말, 물때는 좋았으나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좌대 뿐만 아니라 앞쪽 좌대에서도
삼심 다마 이상의 광어급 도다리가 지속적으로 솟구쳐 나왔습니다.
이상의 사실을 고려할 때, 2주 지나 수온도
상대적으로 꽤나 오를 시점에서의 시조회 출조이니,
꽝칠 일은 전무요 "쾅"하고 빨래판 도다리를 좌대 바닥에
패댕이 칠 일은 무수할 터이니 쓰잘데 없는 걱정일랑 마세요.
새로운 기대와 부품 꿈을
가슴 가득 품은 풍만한 월요일에..
비록 동호회 리스트
꼬랑지에 매달려 있으나
희망의 설레임 고도는 최상위인
지사랑 회장 김회장 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