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강철희 
| 제목 | 수술도 안되고 뼈붙을 때까지라니? |
|---|---|
| 글쓴이 | 성락성(40) [ joystars@unitel.co.kr ] |
| 작성일 | 2006-12-20 |
나도 오늘 근수연락받고 알았는데, 본인과 통화해 본결과 수술도 안되고 뼈가 붙을 때까지
그것도 엎어 누워 지내야 한다니 그고통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12/2일 손자 귀여워 하다가 집안에서 그렇게 다쳤다니, 여러분도 손자사랑 넘 심하게 마소!
앞으로도 나이많이 먹은 뼈가 붙자면 상당한 시일을 요할것으로 사료되는 바, 우리동기들
힘닫는 대로 환자 분만 아니라 병간호중인 가족들 위로도 필요한 것 같네.
사실 환자가 이사실을 오랫동안 숨긴 것도 고통을 참고 절대안정을 요하는 상황때문이 아닌가 싶다. 아뭇튼 이어려운 정황을 이해하고 병문안이나 위로의 방법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동네에 사는 여러 동기들이 오늘 문안가기로 하였으니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우리 모임에서 들어보고 ,병문안의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 봤으면 한다.
오늘 저녁모임에 많이들 참석 바라고, 우리 나이에 뼈조심,허리조심 모든 것 조심하며 삽시다. 무리하게 나이 깞 못하고 욕심이나 부리고 겁 없이 아무데나 덤비지 말고.... 낙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