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임기순 
| 제목 | 임대감 |
|---|---|
| 글쓴이 | 방상우(42) [ sh7833@chol.com ] |
| 작성일 | 2009-09-08 |
오랫만에, 망월산악회 산행에 참가했다가, 하산길에, 개울물에서,
시원하게 땀을 딲았는데, 46회 후배녀석이, 그걸 몇cut 찍에 site에
올리겠다고 해서, 그것 그런대로 괜챦은 idea 라 생각하고, 승낙했는데,
막상 벗은 이 몸을 사진으로 보니, 피골이 상접한 불쌍한 노인의 모습이라,
전 동문이 보는 망월산악회 site 를 더럽힘은 물론, 자칫 42회의 명예까지,
실추시키겠다 싶어 얼른 지우라고 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젊고 탄탄한 몸매의 방상우는 어디 가고,
추한 노인의 볼품없는 몰골만 남았더이다.
오-호 슬픈지고.
2009. 09.08일
방 상 우.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