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창훈 
| 제목 | 재경 동래고 체육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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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상용(58) [ ksyong100@naver.com ] |
| 작성일 | 2012-05-08 |
5월 20일 서울교육대학 에서 개졍 동래고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해마다 많은 동기들이 자족이랑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올해는 고교 졸업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한해 입니다.
고교시절 세월이 짧다. 少年易老學難成하니 一寸光陰不可輕이라
그땐 말은 이해되었지만 가슴에 와 닸진 않았는데 ...
이제 조금은 가슴에 와 닸네
동고 응원가중에 "김삿갓안되면 일국 대통령'이었는데
김삿갓은 못되엇고 올핸 대통령 선거도 있다든데 동기들 혹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은 없는지
졸업 30년동안 뭘 이루었는지.. 세월은 가버렸네
다들 뭘이루려고 , 뭘 추구하면서 살아왔는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세월앞에는 장사없다고 하니
아직도 팔팔한 것 같은데 50이라는 숫자의 무게감은 어쩔수 없네
체육대회를 보니 주관기수를 보니 54회니 우리가 주관할 날도 금방일듯
이래저래 할 일이 많다는 건 아직 해야 될일도 많고 젊다는 것
다시 한번 우리 새롭게 시작해보자
다들 건강히 잘지내지
일찍 와서 족구도 하고 경품도 많이 챙겨가자구 ...
모처럼 마나님과 외출도 해보고 아이들도 데리고 오셔
동찬이 딸 , 원화아들도 보고싶네 또 어린이 있는 사람 환영하니 꼭 데리고 오셔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