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조광제 총무가 30주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리가 서울에도 울려퍼지는 지금

 

와 춥다 왜 이리 봄은 안 오는지 ..

 

고등학교 생각하면 이때쯤 동래고 교정에 만발한 개나리와 진달래가 무척 아름다웠다는 사실이 기억나네 더러워진 수영장에서 낚시(?) 삼매경에 빠졌던 고3시절도 생각나고

까까머리. 또 뭐있나

 

세월참 빠르다 벌써 30년이라니 정말 이런 시절이 올거라고는 고등학교땐 상상 못했는데

 

30주년을 위한 첫모임을 가졌는데 다들 너무 바쁜 시절에 시간을 잡았나보다

 

동기들도 문자를 봐서 알겠지만 부산에서는 30주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뛰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재경 동기들도 힘을 모아 30주년 행사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항상 부담스런 이야기지만 우리도 모금 활동을 시작해야 할 입니다

 

3월 모임에서 올해는 30주년이 되는 해이니 기본 30만원이상으로 정했습니다.

 

재경모임에는 한해 평균 22명 정도 회비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정도 돈은 한해 재경회비밖에 되지 않습니다.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또, 이 기회로 좀 더 많은 동기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오고 싶은데 여러가지 이유로 불참하게 된 동기도 서로 격려하여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봄바람이 강합니다. 자주 의견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저도 여러가지 이유로 바쁘네요 동기들의 많은 협조 기다리며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