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성태 
| 제목 | 過於有情, 志無遠達 (과어유정 지무원달) |
|---|---|
| 글쓴이 | 최성태(37) [ dolsam-choi@hanmail.net ] |
| 작성일 | 2024-03-01 |
有情(유정)은 정이 있다는 뜻으로 좋은 것이나,지나치면 발전에
장애가 있다는 뜻이다.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것이다.
사주 8 자에 합이 많으면 ,큰 뜻을 이루기 어렵다는 것.
실제 적용해 보면 거의 맞게 되어있다. 사람이 너무좋으면
굳은 마음의 진로에 마이너스가 되게 마련이다.
책방에 가서 보았는데 2백 여군데 용하다는 사주 보는 곳을
열거해 놓았는데 뾰족한 수가 아무도 내 눈에는 없었다.
나는 만 2년 동안 한국역학 교육학원에 비싼 수업료를
내고 허송세월 보냈다.
사주란 그사람의 가정환경과 성장과정 그리고 사주팔자
이렇게 구성된다고 본다.우물안 개구리와 세계여행을 해
본사람,고등교육을 받은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하늘과 땅 차이다.
그래서 사주는 30% 정도 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철초가 지은 적천수는 유명한 책이지만 좁은 지역성과
한정된 사람,그리고 전통사회,주로 농경사회와 오늘 ai시대가
어찌 같겠는가.실제로 거기에 아주 안 좋은 사주인데, 유명한
우리가 잘아는 진짜 팔자 좋은 사람의 사주와 똑 같다.
운명은 있다.그러나 알 수는 없다
쓸데없는 소리 죄송합니다.모두들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