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교웅 
| 제목 | 선배님~~ 오랜만에 막내 인사올립니다. |
|---|---|
| 글쓴이 | 김용찬(67) [ 100mhzfm@daum.net ] |
| 작성일 | 2008-08-03 |
후덥지근한 날씨~ 선배님 건강히 계시는지요~~
저번 번개모임 후기 이 막내가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기억이 잘 날지 모르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
하안동 뉴코아 앞 세꼬시집에서 1차 모임을 했는데
처음 간 횟집이라 세꼬시 집을 찾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두리번두리번... 뉴코아 맞은편 구석 조그마하게 "세꼬시 ->" 뱡향표시가
되어있더군요. 혹시나 해서...보니..규태선배님과 회장님이 계시더군요.
사실 설마했습니다. 상호가 세꼬시인 줄 꿈에도 몰랐으니까요..
시간이 조금이 지나니 선배님 한 두분 오시더니...
이재곤(41), 이재곤 선배의 형수님, 김우송(44), 김효창(48), 이종대(52), 김규태(53),
심재섭(53), 임채원(59), 김용찬(67) 이렇게 총 아홉분이 오셨습니다.
형수님은 먼저 일어나시고 그외 분들은 2차로 아파트 숲 치킨 맥주집에 갔습니다.
거기서 치킨 한마리에 맥주 한잔하고 일어났습니다.
조촐한 모임이었습니다.. 저로서는 오랜만에 선배님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었고
아직도 기억을 해주시니....감사했습니다.
적고 난 후에 후기라고 하기엔 허접하네요....죄송합니다.
선배님~~~ 휴가 즐겁게 보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