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성태 
| 제목 | 최백호(崔白虎)산문이라는 자전적이야기 |
|---|---|
| 글쓴이 | 최성태(37) [ dolsam-choi@hanmail.net ] |
| 작성일 | 2023-04-01 |
2시간에 걸쳐 최백호책을 읽었다.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 스토리였다.지금은
크게 출세하여 대단한 사람이되었지만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아버지는 국회의원,어머니는
선생님.조실부모하여 엄청난고생을하였다.
동해남부선 기차통학 이야기를 읽으니,내가
고교적 기차타고 좌천가서 친구집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 다시 기차타고 등교한 일이생각났다.
그 친구 이름도 기억이안나니 정말 다 되었구나 싶다.
나는 남의 회고록 자서전을 많이 본다.5.16주체 세력이었던
분의 것 부터 조훈현 바둑고수,장군 .교수.종교인 등등,받아서도
보고 사서도 보고,책방에서도 공짜로 보기도 한다
인생이 무엇인가 , 생각도 해본다.인간의굴레(of human bondage)에
나오는 persian carpet 인가.나는20대 부터 지금까지 60년간
이것을 생각하고있다.요즈음도 매일 OF HUMAN BONDAGE를
읽고 또 본다.영어,국어사전,영어성경,한글바이블을 찾아 본다.
어떤 단어를 찾고 보면 중학교 시절 단어다.한심하다. 흐르는
세월에.치매도있고,가는사람도많다.그래도 이정도면 괜찮다.
역(易)에,白虎大殺(백호대살)이있다.이름이백호,너무 무서운
이름이 아닐까.崔白虎(최백호)그의 행복을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