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찬바람 불던 3월에 그리고 다시 찬바람 부는 10월에야

소식을 알리는 방 지킴이입니다.

근데 방 지킴이가 방을 안지키고 가뭄에 콩나듯 소식을 알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많이 바쁜 해인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건축설계를 해오다 올 초 건설사에 들어갔습니다.

작은 건설사다 보니 공기에 쫓겨 휴일에도 일을 합니다.

이러다 보니 도통 낚시를 즐길 수가 없네요.

준공도 다되어 가고 인제 어느정도 시간이 날것 같은데

아직은 언제다 라고 단정을 지을 수 없으니 죄송합니다.

박교웅 선배님이 소청도 우럭낚시를 올리셨네요.

일단 2박과 회비에 부담을 느끼시는 회원님들이 많을거라 사료됩니다.

시간을 내봐야 1박이 전부인게 대부분의 회원님인지라...

그래도 다시 없을 기회이니 많은 호응 부탁합니다.

올해 그래도 공식적인 행사는 한번 해야죠?

11월 초 즈음해서 한번 스케쥴을 잡겠습니다.

붕어느 약간 힘들 듯하고 당일치기 우럭으로 한번 하겠습니다.

그럼 공지를 뛰울 날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