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신촌에 있다가 부산 간지 10년도 훨씬 넘었재?
그때까지만 해도 녹화가 괜찮았는데...
3학년 8반이란다고? 궁금하다. 사진 한 번 올려 봐라.
"before" 와 "after"로 구분해서...

책상머리에서 클릭 몇 번해서 동기들 소식도 듣고 사진도 볼 수 있으니 참 존 세상이다. 근데 너무 썰렁하네. 이러다가 완전히 파리날리는 사이트 되지 않으까 걱정이다. 니말대로 동영상, 몰카 사이트에서  "오빠...!" 이런 사진들 좀 갖다가 올려 놓아볼까? 우리 아자씨들 좀 들어오게 말이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빨 치료받으러 온 아가씨한테 "동영상 한 번 만들어 보까요?"
그리삿치 말거레이.
고향에 있는 동문들도 들어와서 소식 좀 띄우라 그래라.

참, 니 낼모레 이료일 적상산 등산갈 때 오나?
좀 전에 승기한테서 전화왔던데.

그럼 이만...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