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A와 황기순의 전처는 80년대 초반부터 서로 알고 지냈으며 결혼 후에도 만남을 지속하다 결국 황기순의 가정은 깨지고 말았다는 것.

황기순은 A와 전처의 관계를 알고 괴로워했으며 측근에게 "당장 엎어버리고 싶다"는 심경을 자주 토로했다고 한다. 하지만 측근은 A가 연예계에서 발휘하고 있는 영향력과 힘을 생각해 만류시켰다고.

이혼의 상처를 앉고 황기순은 해외 원정 도박을 하기에 이르고 빠져나오기 힘든 수렁에 빠졌다.

몇년간 방황하던 황기순은 2000년대 초반 방송활동을 재개했고, 우연히 방송국에서 A와 마주친 후 방송국에서 욕설이 오가는 몸싸움이 벌어져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A는 유부남이었지만 B와 사이에서 두 명의 자녀를 갖는 등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가 지난 2006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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