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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관리자 : 최성태 [dolsam-choi@hanmail.net]

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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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崔承浩 作故
글쓴이 최성태(37) [ dolsam-choi@hanmail.net ]
작성일 2020-06-02
최승호 명복을 빈다.
내 생각에 그는 행복한 삶을 살다 간 것 같다.
고속 터미널 뒤 성모병원 맞은편 국립 도서관에
가방 들고 매일 출근.그리고 족보 연구에 몰두.
내가 도서관에 가서 만나도 나는 거기 못 있어
돌아왔네.신세계 백화점 광장에서 내손자
어릴때 용돈도 몇 번 주었지.벌써 대학 2 학년.
아들딸 제때 결혼시키고 ,족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족보 찾아주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묵직한 가방들고,노교수처럼
3호선 전철 출퇴근했다.세상 만사 다 저 넘어 두고.
최승호 다시 또 명복을빈다.코로나 때문에
동기들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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