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와중에서도 저번주 저의 결혼식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호의를 잊지 않고, 행복한 가정 꾸

 

려나가겠습니다.

 

 

특히 멀리 부산에서 식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오셔서

 

축하해주신 선배님과 직접오시지는 못하시구 다른 분을 대신

 

보내주셔서 축하해주신 선배님과 축하전보를 보내주신 선배님

 

들...그리고,송영남 강남포럼회장님을 비롯하여 정성을 보내

 

주신 선배님들...바쁘신와중에도 축하전화주신 선배후배님

 

들...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사랑과 은혜를 깊이 가슴에 새겨 동문발전과 사랑에 좀 더

 

헌신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현재 회사에 출근하여 업무가 정상화되는대로 조만간 따로 인

 

사드리겠습니다.

 

의당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드림이 마땅한 도리이오나,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말씀 드림을 너그러히 양해해 주시기 바

 

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건강하시고, 뜻하는 바 이루시기를 기

 

원합니다.

 

                      2006년 11월 20일

 

                               67회 손 혁주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