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늦은(?)나이에 이제서야 장가를 가게되었습니다.

많은 선후배님들이 걱정해주셔서 그나마 지금이라도 장가를 가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운이 좋은 건지 인연인지 신부가 동래여고 출신의 저보다 3살어린 아가씨입니다.

11월4일 강남포럼 야유회때 신부와 상의하여 참석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일일이 인사드리는게 도리이나 갑작스레 빨리 결혼이 추진되는 바람에

여러가지로 준비할게 많은 관계로 이렇게 온라인상으로 결혼을 알려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추후 청첩장이 나오면 청첩장을 싸이트에 올리겠습니다.

양쪽집안이 다 부산에 본가가 있는 관계로 결혼식을 부산에서 하게되었습니다.

오시기에는 다소 멀어 멀리서나마 많이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신부와 함께 강남포럼모임 및 동문행사시 항상 함께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후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