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전국 합동등산이 경북 구미의 금오산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의 주역인 재경 망월산악회 회장 신경조, 총동창회장 배재웅, 구미망월회장 배병원 - 40회의 위력을 볼수 있었다. 이날 참석자는 서울 부산, 구미 등 500 여명 - 끝나고 교가와 응원가를 부를때는 눈가가 젖어왔다.

40회 동기는 서울에서 신경조 망월산악회 회장 신석민 동기회장 등 동기 10명과 강철희 박사 대신 온 사모님 등 부인 2명, 부산에서는 배재웅, 이성호 동기회장, 이한주 동기 산악회장, 김유일 망월마라톤클럽회장(6월 14일 발족) 등 동기 20명, 부인 4명 - 모두 40명 가까운 사람이 구미의 금오산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서울에서 준비해온 시원한 맥주, 소주, 막걸리 등과 부산에서 준비한 안주이외에 부산 동기가 따로 준비한 신선한 회로 미각을 돋우었고 다른 기들의 부러움도 받았다.

이날 참석한 모든 동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바빠서 참석하지 못한 동기들도 내년에는 만나 동기간의 정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동기 모두 하절기에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며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