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께서 저에게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읍니다. 동고 3년의 꿈과 사랑으로 나에게 주어진 소임을
다하였을 뿐, 친구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겠지요. 앞으로도
열심히 돕겠읍니다.

이제 신임 총무로 한승항 친구가 선임이 되었으니 신임 회장단의
진용이 막강해졌읍니다. 후덕하신 인품의 박기환 회장, 동기회
모임에 열정적이신 백용건, 조현규 두 부회장님에 한승한 총무까지
가세하셨으니 우리 동기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느 모임이나 총무라는 자리가 부지런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법인데 승항이가 그 일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믿읍니다.

동기회 모임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은 열심히 참석하는 것이니
동기 여러분 내년에는 열심히 나오시고 신임 회장단이 열심히
하도록 적극 도와 주시고 신임 회장단에 축하와 격려의 인사
전화라도 한번 합시다. 이 포럼을 통하여 인사 하셔도 좋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