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모임의 총무란직은 그모임의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던지는
힘던직이라는것은 누구나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그동안 힘든 총무직을 무려 몇해나 몸을 던져 봉사해주신 전임 박수진 총무에게 박수와 함께 경의를 표한다.내가 들은 이야긴데 만약 박수진 총무가 사임하면 동기회가 해체 될것이라고 하였는데 그 정도로 박총무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음을 누구가 부인하리오! 그러나 봉사는 소수의
친구만 하면 않되는 법! 돌아가면서 봉사의 인원이 많을수록 그모임은 발전이되는 법!

누구로 총무를 선임할까 생각 하던중,아차 이런사람이 있지하고 머리에 떠올라 전화를 하여 부탁하니 사양은 커녕 이번에 자기를 않시켜주면 매우 섭섭함의 표현을 듣고보니 우리동기회의 발전이 눈앞에 있음을 기분좋게 느꼈다. 그분이 지극히 성실하신 우리 한승항씨다.

어제 전임회장단 과 후임회장단이 인수인계겸 저녁을 하였다.
한승항 총무의 동기회 운영에 관한 의욕적인 여러가지 활성화 방안을 들었다.그러나 아무리 총무가 의욕을 가지고 활동코져하나 우리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 열심히 총무를 지원하여 사기를 북돋아 줍시다!

동기들의 하시는 일이 날로 번창하시고 아울러 왕성한 식욕과 성욕 또한 있으시길 바라면서 12월 망년회때 한분 빠짐없이 뵐수있기를
기대하면서...

재경 42회 동기회 회장
박기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