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영일 
| 제목 | *대학은 문자 그대로 큰학문이고 학교는 배우는 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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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명식(44) [ mspark4905@hanmail.net ] |
| 작성일 | 2019-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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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대학교는 대학 + 학교의 산물이고 운영이다
대학은 문자 그대로 큰학문이고 학교는 배우는 집이다 그렇다면 큰학문을 배우는 집이 대학교? 대학은 학문의 전문가의 집단이고 학교는 전문적으로 배우는 곳? 대학에서 강의하면 교수, 학교에서 가르치면 선생?
강의를 잘 하면 교수, 잘 가르치면 선생? 한과목 깊이가 있으면 교수, 넓이가 있으면 선생? 대학에서 월급 받으면 교수, 학교에서 월급 받으면 선생? 웃긴다! 우리나라에서
단과대학은 대학, 단괴대학의 집합체인 종합대학은 대학교, 2년제는 College, 4년제는 University의 역사도 있었다 격식과 법에 얽매인 외향적 형식젇 이름들이다 (4년제 사관학교를 Academy(학술연구기관)라 부른다 이 Academy는 특수목적성 분야를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다) 근데 배울 學자는 배움 보다는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대학 나왔네 하는 간판으로 삼으니 간판평준화로 전락했다 대학은 공부에 소질 취향이 있는 부잣집 자식이 가는 곳이여야 하고 돈 없으면, 공부를 억수로 잘 해서 장학생으로 가야 하는 곳이다 아니면, 전문학교로 가서 전문기술 직업인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즉, 직업취업을 위해선 기술전문학교로 가야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대학 정상화가 될라면
국립 사립 막론하고 급여만 국가 또는 재단에서 지급하고 대학의 운영/시설 자금은 대학의 연구(실적)과 관련한 산업계 또는 사회/졸업생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대학의 운영과 신입생 모집 등에 국가로부터 종속 간섭 보호 규제를 받지 않아야 한다 대학에선 학문과 인생의 '자유'와 '자율'을 배워야 한다.
대학이 배운 부모의 한풀이 악압 받은 부모의 한 풀이 하는 곳이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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