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칠
오공, 오사
삼칠
사오
육하나
삼육
오오, 오삼
오륙도와 처이~
육둘
칠하나칠하나칠하나
그리고 오삼 더하고
절친한 영통서 날라온 오사
주인 바쁘다 돈벌라 저기여기 챙길라!
오칠
하나로썬 곤란
옮겨 오공오고...

싸아하다?
오던 오던
그냥 모이면 편하제!

들어오는 순서 대로 앉는다.
뭐 더 할 말이 있겠는감?
자아 맡겨지면 고마 열심히 이끌고 가몬 된다.
자리는 내 자신이 찾는 거다.

경호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무척이나 바쁜 것 같다.
연신 전화 벨소리에 정신 없이 자리를 잠시 뜬다.
총무의 사회로 회장인사에 이어 형님 말씀 듣고
새 회장 선출 확정시키고
또 그 다음 형님 말씀듣고
끝내 이벤트성의 노래도 시킴을 당하고
바로 30초 발언하라고 총무의 닥달거림에 지명된 후배 동문들
쉬이한다.
마지막으로 큰형님의 덕담 다 같이 듣고...

평소보다 많이 오지를 않아  시원섭섭하였단다?

늘 만나는 자리에 즐거움이 넘친다.

신임 회장!
이제 맡게된 이 포럼 멋있게 이끌어 가시게나.
재경총동창회장님에게 신고해 그 위상을 찾으시게나.

좋은  밤!
늘 선,후배 동문과  주고 받는 정을 아름답게 이어가며
앞으로도 편하게 하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