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일 4시반에 기상하여 풀랑주의보에 비가온다는 전날의 기상예보에 긴장하여 세수하고 5시에 영환이집으로 출발.날씨를보아하니 역시기상청 예보겠구나  생각하고 쉬엄쉬엄가도

5시40분에 영환도사집에 도착,함께 궁평항으로 출발,7시에 다른팀들과 합쳐 출조를 하였다.날씨도 약간 흐릴뿐 비올조짐은 안보였다.첫수를 약20센티급으로 시작하여,씨알은 작지만 그런대로 양쪽에서 끌어올리기 시작한다.영환이가 한수 내가 한 수 ,그러다보니 약간의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한다.그래도 낚시줄은 바닷속에 담기운채 우럭의 입질응 기달리고..

선장의 우럭매운탕에 라면을 드리운 끝내주는 점심식사와 쐬주한잔에 빗방울의 근심도 다 달아나버렸다.점심뒤에 거짓말같이 햇볕이 약간 보일정도로 좋은 날씨라 역시 날자한난 기똥차게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영환이랑 각자 10수가 넘는 조과를 올려 매운탕 끓이기에 충분하다 싶을정도로 만족하여 4시경에 하선.즐거운하루였음.오는 중간에 현이랑 다음번엔 좌대낚시(바다)함 가기로 약속하며,또 담엔 좀더많은 지사랑 회원들돠의 출조를 기대하면서

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