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도에 오르신 세군형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선배님들께 그동안 사느라 바빠 너무 연락 못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번에 세군형님께서 가시면서 그동안 미사용한 동문회비 574,000원을 저에게 맡게 주셨습니다. 담주에 별도로 통장을 만들 예정이며, 향후 용처가 확정되거나 후임관리자가 확정되시면 선후배님께 여쭙고 통장을 넘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액이 적어서 이렇게 거창하게 말씀드리니 좀 송구스럽네요.)

아마도 제가 그동안 잘 참석 못해서 돈을 맡기면 잘 참석할 것 같아서 맡기신 것 같은데, 앞으로는 모임에 잘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한 4년간 하나금융그룹 IB부문에서 부동산/사회간접자본과 관련한 기업대출업무를 수행하였고, 지금은 흥국생명 자산운용팀에서 상기와 관련하여 기업대출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역은 다음 모임에 찾아뵙고 개별적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컵 4강, 비바트로스 파이팅!!!